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스타벅스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요즘 뉴스에서 스타벅스 관련 기사 한번씩들 보셨을 것 같은데요! 

프리퀀시 적립이라고 해서 시즌음료 3잔과 일반 제조음료 13잔,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는 분들에 한해서 스타벅스 여름 굿즈로 나온 스타벅스 서머 체어, 서머 레디 백을 주는 행사입니다. 매년 겨울에는 프리퀀시 적립을 통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고 여름에는 증정품이 그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지난 겨울 저도 프리퀀시 적립을 통해서 다이어리를 한권 받았습니다. 저는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쓰는 편이여서 이 때도 역시 다이어리 17잔?정도의 음료를 마시고 다이어리를 받아서 작성했는데요! 올해는 제가 아이패드가 생겨서 이전처럼 다이어리를 잘 작성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저희집 책상에 조용히 올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프리퀀시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저도 증정품을 보고 우와 예쁘다! 나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5/25일 프리퀀시 적립 기간 중 처음 방문해서 17잔 중 1잔을 적립했습니다. 그런데 5/21 프리퀀시 적립이 시작 된 날 17잔의 프리퀀시 적립을 완료해서 증정품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17잔을 모두 마신 분들이라면 정말 빠르다! 대단하다!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올해는 유독 많이 비춰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접했을 때 저 서머 레디 백을 사기 위해 300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17개의 서머레디백을 증정 받았는데 300잔의 음료는 가져가지 않고 증정품만 가져간 사람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보자마자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당 매장에서는 300잔의 음료를 방문하시는 손님에게 나눔을 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거의 대부분 소진되지 않았고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졌다고 합니다. 저렇게 까지 해서 받아야하는 것인가 싶기도하고 그런데 이런 황당한 기사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더라구요. 다른 지역에서도 300잔을 구매해서 음료는 놔두고 간 사례도 있고 17잔을 가장 싸게 모으는 방법 등 여러가지 꿀팁?!등이 sns상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사와 소식을 접한 후 저는 이 굿즈를 받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제가 한잔씩 마셔서 기간내에 17잔이 채워지고 그 매장에 굿즈가 있다면 받겠지만 굳이 이 증정품을 받기 위해서 저런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해서 받고 싶지 않더라구요ㅜ

이 제품은 3월달에 스타벅스에서 출시되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굿즈예요. 색깔이 변하는 리유저블 컵세트인데 25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인데 불구하고 연일 품절대란에 합류했었어요. 리유저블컵이라고 하면 다시 사용이 가능한 컵인데 이런 컵들을 여러개 구매해서 집에만 보관하고, 남들에게 비싼 돈을 주고 팔기 위해 산다고 하면 리유저블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망치는 요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벅스 매니아 분들은 매번 나오는 텀블러들을 기념품적인 의미로 전부 사서 모으신다던데,, 물론 자기만의 취미이니까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텀블러가 환경적으로 가져다주는 의미를 해석해 봤을 때 많은 텀블러가 자신과 환경에게 가져다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애정하고 자주 이용하는 스타벅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자연과김뽀 2020.05.25 22:20 신고

    맞는말씀입니다.. 저는 텀블러는 하나인데 이번에 나온 서버레디백은..갖고싶어져서 노예를 다시해야 하나 싶었어요..ㅎㅎ
    다시반성을 해봅니다 ㅠㅠ

    • 송가지가지 2020.05.29 14:42 신고

      ㅠㅠㅠ저도정말많이반성중이예요,,,물질적풍요에서조금벗어나야겠다는생각많이해봅니다,,,ㅠ

  2. su cream 2020.05.26 00:41 신고

    스벅 이 행사로 정말 난리났더라구요. 300잔의 음료를 고스란히 두고 간 사례는 좀 충격적이었어요..
    누군가 마셨으면 모르겠는데 쓰레기가 됐다니. ㅠㅠ
    인터넷에 되팔고 있는 누군가 중에 그 범인이나, 그 비슷한 행동을 한 사람들이 있겠죠?

    • 송가지가지 2020.05.29 14:43 신고

      맞아요ㅠㅠㅠㅠ 그렇게쓰레기가되는거는 안중에도 없고 분명 더 높은 가격에 되팔고자하는 생각만 가득찬 사람들 있을거예요ㅠㅠ 정말 안타까워요ㅠㅠ

  3. 함스타 2020.05.26 10:00 신고

    300잔이 다 소비된게 아니고 폐기가 된거였어요? 몰랐네요.. 프리음료니까 다 가져갔겠지 했는데..
    정말 난리죠 저도 스벅 인스타에서 보고 오 좀 이쁜데? 했지만 안쓸거라는거 알곤 마음을 접었는데
    워낙 스벅은 매니아층이 많아서 구매욕 뿜뿜 하셨던 분들이 많으셨나봐요 ㅎㅎ

    • 송가지가지 2020.05.29 14:44 신고

      결국폐기됐다구하시더라구요ㅠ 정말 매니아층이 많은건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ㅎㅎ

  4. 조셉스탈린 2020.05.26 12:27 신고

    물질적 풍요로움이 주는 폐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는 제로 일기입니다.

 

요즘 저는 확찐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대한 덜먹고 운동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요ㅎㅎㅎ

더 힘!!!!!!!!!!!!!!!

 

 

집에 있는 빵과 계란, 잼, 크림치즈로 간단히 아침을 먹은 사진입니다.

 

잼은 선물세트로 받았는데 작은 병에 각각 다른 맛 들이 들어있고 약 18가지?정도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작아서 금방금방 먹고 다 못먹으면 냉장고에 보관하곤 하는데 다 먹은 병은 버리지 않고 소금이나 작은 가루들 담아 놓는 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림치즈는 산 건 아닌데 도대체 어디서 받은 건지 기억에 나지 않는,,, 냉장고에서 잊혀져 있길래 꺼내 먹었습니다.

 

 

저 이거 보고 굉장히 뿌듯했잖아요! 저희 할머니께서 큰 플라스틱 용기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손질한 야채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할머니께 쓰레기의 심각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종종 언급은 해드렸는데 이렇게 실천해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손질 야채를 다 먹은 후에는 이렇게 구운 계란 보관함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우리 할머니 정말 존경합니다 :)

 

 

며칠 전에 동네에 있는 시장을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에 담겨있지 않고 알알이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잠시 이 모습을 제 눈에 담고 사진에 담게 되었습니다. 포장으로 모든 곳이 마비되어 있는 이 순간 가장 클린한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할 때 배고픔이 언제 찾아 올 지 모르니 토마토도 잘라서 용기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포크는 플라스틱 포크이긴 하지만 잘 부러지지 않아서 씻어서 재사용 하고 있어요.

 

 

지난 주에는 오랜만에 어머니와 검단산을 다녀와서 하산 후에는 순두부집에서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굉장히 맛있는 집이더라구요.

 

 

식사를 마친 후에는 어머니가 집에 동생에게 줄 순두부를 하나 포장하자고 하셔서 포장했는데 반찬은 하나도 주지 않고 정말 순두부만 딱 주셨어요ㅎㅎㅎㅎㅎ 뭔가 정이 없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저는 제로웨이스트를 하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저를 위해서 일부로 주시지 않은게 아닌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ㅎㅎ

 

 

용인에 있는 이케아에 구경을 하러 가보았는데 정말 사고 싶은 것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예쁜 것들이 어찌나 많던지 하지만 저는 정말 지금 필요한 것 만 샀어요,, 요즘 샐러드를 자주 먹고 있는데 샐러드를 담을 만한 넉넉한 큰 볼이 없어서 대나무로 만든 용기 하나와 요거트 볼을 담을 작은 그릇 하나 그리고 저 강아지 도시락 통도 하나 구매해봤네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쉽게 손에서 내려놓지 못했고 내가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백번 생각해보다가 요즘 등산갈때 도시락 자주 싸서 다니니까 봉지 대신 여기 안에 이것저것 넣어서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당ㅎㅎㅎ

 

오랜만에 서울에 놀러온 아는 동생과 밥을 한끼 했는데 잘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동생이 하얀색 옷을 입고 있어서 잘 안보이는데 음식이 튈까봐 앞치마를 준비해주셨는데 부직포 소재?의 일회용 앞치마를 주시더라구요! 아마 한 번 사용하고 버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저도 앞치마를 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네요.ㅎ

 

 

이제 봄은 가고 여름이 오는 그런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 마스크 생활이 끝나지 않은 지금 여름이 오니까 너무 두렵고 무섭기만 하네요ㅜ 그래도 제 자신을 위한 것이라기 보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끼는 거니까!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고 함께 견뎌봐요! 

 

이번 주 한 주도 힘찬 한 주 보내시길 바랄게요!

👍🏻👍🏻👍🏻👍🏻👍🏻👍🏻👍🏻👍🏻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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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과김뽀 2020.05.19 22:21 신고

    제로일기 보면서 제 자신도 뒤돌아보는거 같아요 ㅎㅎ 오랜만의 제로일기를 보고 저도 항상 집에서 쓰던 통을 가방에 넣고 다니게 되었답니다 :)

    • 송가지가지 2020.05.22 13:08 신고

      ㅎㅎ자연과김뽀님에게 작은 선한영향력을 전해드린것같아서 조금 뿌듯하네요,,!ㅎㅎㅎㅎ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2. 함스타 2020.05.20 08:55 신고

    익숙한 한살림 플라스틱 통이에요 ㅎㅎ 저도 씻어서 이것저것 담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D
    그나저나.. 저 강아지 도시락통 너무 예쁘네요..... (사러가야하나..ㅋㅋㅋㅋ)

    • 송가지가지 2020.05.22 13:09 신고

      한살림플라스틱통이 사이즈가 넉넉해서 이것저것 담기 굉장히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이케아가니까 다들 이거 하나씩 들고 있더라구요,,ㅎㅎㅎㅎㅎ

  3. 꿈꾸는 강낭콩 2020.05.20 22:00 신고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 하는 거 괜찮네요~ 냉장고에 깔끔하게 정리해 넣을 수도 있고 좋아보입니다ㅎㅎ 실천해봐야겠어요!

    • 송가지가지 2020.05.22 13:09 신고

      네네! 이왕 버리는 거 조금이라도 사용을 하고 버린다면 이 플라스틱이 조금은 보람되게 최후를 맞이하지 않을까,,,,생각이들어요ㅎㅎㅎ

  4. 묭수니 2020.05.21 15:59 신고

    여름이 다가오고있는 것 같아요 ^^

  5. 선연(善緣) 2020.05.23 06:35 신고

    확찐자 그러셔서 갑자기 코로나가 생각났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6. 맹모 일기 2020.05.23 12:38 신고

    할머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뻐시네요
    귀찬아서라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배우고 반성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확찐자의 삶_다이어트시작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랜만에 주절주절 이야기 타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헬스장 권태기가 오기도 했고 헬스장이 몇 주간 열지 않으면서 약 2달 넘게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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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다이어트 선언?! 이후로 최근 근황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대부분 잘했다고 생각한 점은 ◦

조금 더 노력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점은 △

 

✔️ 마지막 식사 7시 이전에 끝내기 ◦

✔️ 아침은 최대한 자연식 

✔️ 빵, 과자 줄이기 

✔️ 하루 최소 7000걸음 걷기 

 

 

최대한 집밥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집밥을 안먹으면 라면이나 다른 것들이 자꾸 눈에 보이니까 최대한 집에서 할머니가 해주신 신선한 야채로 만든 반찬들을 많이 먹는 중이예요!

 

 

저희 집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어서 상추와 가지, 오이, 고추 등 야채를 직접 키워서 필요할 때마다 따 먹고 있거든요! 이게 텃밭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ㅎㅎ덕분에 신선한 야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중이예요,,,,이거 자제하는거 얼마나 힘든지 다들 잘 아시죠,,? 혹시 맛있는 다이어트 군것질거리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좀해주쉐요,,!!!!!

 

 

하루에 7000보 이상 걷기로 다짐 한 것은 4/29일 이후로 4일 빼고는 전부 7000보를 넘겼더라구요ㅎㅎㅎ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거나 혹은 걸음 수가 조금 부족한 날에는 저녁에라도 걸으러 나가려고 노력하다보니 7000보는 쉽게 채울 수 있는 걸음 수가 되었습니다.

 

 

저는 살이 찌면 무릎에 통증이 바로 느껴지는 편이예요. 그래서 가벼운 달리기도 요즘 많이 못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다음주 주말에 달리기를 해야할 일이 생겨서 많이 부담 가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뛰려고 며칠 전에 뛰어봤거든요. 러닝도 정말 꾸준히 해야하는 종목인 것 같아요. 뛰지 않으면 금새 그 감을 잃어버리거든요.

 

 

검단산등산코스_ 풍경맛집검단산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 전에 오랜만에 나홀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에 걸쳐있는 검단산이라는 곳으로 서울에서 멀지 않아 서울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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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번 검산단에 가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 검단산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간 것과 두번째 간 것은 조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어느 구간이 힘든 곳인지 알게 되니 페이스 조절도 할 수 있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원래 운동을 하셨던 분이라 체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셨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확찐자가 된 상태거든요. 그러다보니 오랜만에 한 등산에서 굉장히 지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호흡조절도 잘 되지 않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꾸준히 한강 걷기는 하셨는데 숨이 차오를 때 까지 걷지는 않으시다 보니 이번 등산에서 내 심장이 정말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등산을 시간 나면 많이 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앞으로는 어머니와 함께 등산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확찐자의 삶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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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과김뽀 2020.05.14 22:16 신고

    산을 오르는게 생각보다 체력소모, 칼로리소모가 많이되는 같아요! 저는 작은산을 처음오를때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호흡도 체력도 조절되는걸 느꼈답니다 :)
    송가지가지님도 열심히 다이어트 하시군요! 꾸준히 하시면 좋았던 건강으로 몸은 돌아올거에요 :) 몸은 거짓말은 안하는거 같아요!

    • 송가지가지 2020.05.19 22:37 신고

      맞아요!! 등산은 한 만큼 정말 조금씩 조금씩 느는 것 같더라구요!! 항상 놀러와주셔서 감사해요!!❤️

  2. 味;셀럽바비 2020.05.14 23:57 신고

    그래도 시도하신다는거에 박수를드립니다! 생각만하고 시도못하는 저보다는 훨씬더 잘하고계심은 확실하네용

    • 송가지가지 2020.05.19 22:36 신고

      ㅎㅎ아닙니다!! 조금씩 노력하는거에 비해 너무 큰 결과를 제가 바라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어쨋거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제가 지난 주에 다녀온 산은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에 걸쳐있는 불암산이라는 산입니다.

 

 

수락산등산코스_꼭등산화신고가세요!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수락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릴 때 노원구에 살았었는데 집 근처에 있던 산이 수락산이었고 약 10년동안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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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곳곳에 있는 바위 절벽은 암벽타기 연습장으로 이용되며 10여 개의 등산로와 약수터가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다녀온 수락산과 이웃한 산으로 높이는 508m로 수락산보다 낮기도 하고 난이도가 조금 낮아서 초보 등산객들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산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주차-불암산 공영주차장

(150원/5분당)

 

주차하고 주차장 입구 반대 쪽으로 가다보면 돌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으로 올라가면 불암산정암사를 가는 방면으로 불암산 5코스 등산코스로도 이어지는 곳입니다.

 

 

(주황색 길을 따라 등산과 하산하였습니다.)

 

이동 거리 3.6km

소요 시간 2시간

휴식 시간 12분

난이도 2.7/5

 

 

정음사까지의 구간은 차가 다니는 구간이여서 그런지 아스팔트로 포장 된 구간이였습니다.

 

 

정음사로 가는 길 도중에 이런 표지판이 나와있는데 이때 꼭 저 길로 들어가시길 바래요!!! 저는 거짓말인줄 알고 더 올라갔다가 결국 등산로가 어딘지 몰라서 다시 내려와서 저 길로 들어갔거든요ㅎㅎㅎ (말 안듣는 스타일)

 

 

가는 길은 대부분 돌 계단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돌이 촘촘하게 계단의 형식을 잘 이루고 있는 편이여서 올라갈 때 크게 무리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평지가 거의 없어서 무한 계단을 생각하고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구간이 깔딱고개였는데요! 다른 산의 깔딱고개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였어요. 계단이 많았지만 나무 계단으로 이루어져서 올라가기도 쉬었고 오히려 이 전의 돌계단이 저는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깔딱고개가 끝나면 살짝 호흡을 정리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 곳에서 물 한잔 마시고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구간 부터 정상까지 넓고 큰 바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 구간은 모래가 많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등산하셔야 할 것 같아요.

 

 

불암산에서 유명한 거북바위입니다. 밑에 넓게 있는 것이 거북의 등껍질이고 위쪽에 있는 작은 돌이 거북의 머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북바위 이 후부터 본격적으로 줄을 잡고 올라가는 구간들이 나오는데요! 경사가 너무 가파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장갑을 준비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수락산에서 줄을 잡는 구간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구간에는 정말 많은 나무계단이 있어요. 이 높은 곳에 어떻게 이렇게 계단을 잘 설치했는지 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드디어 불암산의 정상! 불암산 정상을 가르키는 표석이 밑에 있고 그 뒤에 있는 돌의 줄을 타고 올라가면 태극기 깃발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태극기 깃발로 향하는 줄이 좀 얇고 낡았다고 하시길래 저는 무서워서,, 올라가지는 않았어요.

 

 

지나가는 할아버지에게 부탁해서 한 장 찰칵!

 

 

머리에 태극기를 꽂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정상에 왔으니 밥을 먹어야죠! 주말에는 정상에 사람이 많아서 절대 불가능하겠지만 평일이었던 이 날은 정상에서 도시락을 까서 먹었습니다. 

 

 

정말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밥 한번 먹고 경치 한번 보고 이게 바로 등산의 묘미가 아닐까요!

 

밥 맛있게 먹고 하산하였습니다.

 

하산할 때는 등산화가 아니고 러닝화다보니 굉장히 미끄럽더라구요ㅜ 등산화가 가장 안전하긴 하겠지만 만약 운동화를 신고 오신다면 너무 미끄럽지 않은 신발로 신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불암산! 초보등산러분들에게 아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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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루스 2020.05.11 15:41 신고

    산이 좋아요

  2. 오이당근양파 2020.05.11 19:52 신고

    산은 정상에 올라갔을때 정말 뷰가 !!!

  3. 자연과김뽀 2020.05.11 21:22 신고

    구름이 드높게 있어서 오늘은 멋진 뷰가 더 멋진뷰가되었군요! 오늘도 정상을 오르셔서 멋진인생샷 남기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정상에서 먹는 음식은꿀맛인거 같아요!

    • 송가지가지 2020.05.12 17:38 신고

      정상에서 먹는 밥은 진짜 어느 밥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ㅎㅎ최고입니다정말ㅠㅠ❤️

  4. 갬성남 2020.05.12 02:37 신고

    오늘도 좋은 포스팅 잘보구 갑니당ㅎㅎ

  5. 꿈꾸는 강낭콩 2020.05.12 16:01 신고

    두 시간 만에 올라갈 수 있는데 저렇게 경치까지 좋다니. 날씨 좋은 날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 송가지가지 2020.05.12 17:39 신고

      산은 날씨좋은날 가는게 정상의 분위기도 만끽하고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6. 베푸 2020.05.13 23:41 신고

    와우. 산 정상에서 먹는 도시락 맛 정말 최고일것 같아요. 몸도 맘도 환경도 튼튼해지는 산행이네요. 멋집니다. 👍

    • 송가지가지 2020.05.22 13:38 신고

      산정상에서먹는밥이 제일 맛있더라구요!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적어보게 되네요.

지 지난주 황금연휴 기간이 있었는데 저도 덩달아 기분이 들떠서 글을 적으며 저를 되돌아보기보다는 그 시간들이 주는 기쁨과 여유를 즐기며 보냈던 것 같아요.

 

적어도 1주에 3번정도의 포스팅은 했었는데 이 글의 직전 포스팅이 4/29일이더라구요!

 

주 5회 이상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끼고 앞으로는 조금 더 지속적이고 꾸준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금연휴 기간에 저는 갑자기 여행 계획을 하게 되어서 황금 연휴 기간이다 보니 좋은 숙소들은 이미 예약이 끝이 난 상황이여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영종도를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종도는 인천 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인천 공항 외에도 을왕리해수욕장이 있는 곳입니다.

 

 

숙소는 웨스턴그레이스라는 호텔이었는데 하룻밤정도 호캉스하기에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서해안의 지리적특성상 물이 빠지고 들어와서 동해안의 파도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고 황량한 갯벌뿐이었지만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적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었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곳은 을왕리와 완전히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여서 정말 아시는 분들만 오시는 곳인 것 같더라구요! 갯벌 바로 앞에 모래사장에서는 텐트를 치고 놀러온 가족 분들도 계셨고 어린 아이들은 삽과 바구니를 들고 갯벌로 가서 조개를 캐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에 갯벌이 있는 지 모르고 흰바지와 흰색운동화를 신고 간 것이 가장 큰 실수였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때 견학하러 와볼 법한 곳을 다 커서 와보니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바닷가에 와서 기분한번 내보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안에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점도 있었고 바닷가 방조제같은 곳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서 메뉴들을 전부 포장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포장할때는 조금 마음이 안좋았지만 음식물쓰레기라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남김없이 싹싹 먹고 왔습니다.

 

 

호텔 내에 루프탑 바가 있어서 간단히 술도 한 잔 하고 여유있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해의 거친 파도 대신 잔잔한 파도 소리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하루가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샤악,,,,,사악,,,,, 큰 파도가 집어삼킬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동해바다를 갈 때는 그 파도를 보고 들어야지만 나의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덕분에 남자친구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도 있었고 깊은 얘기를 나눌 수도 있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안정을 가져다준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서울 근교에서 잠깐 바닷바람쐬고 싶다, 혹은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영종도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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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과김뽀 2020.05.11 21:12 신고

    우와 ㅎㅎ 새우튀김 새우숙회, 회까지! 바다보며 바다를 먹고 오셨을거 같아요 :) 바다향 가득한 음식에 눈길이 갑니다! 동해바다 갯벌 꼭한번 가보고싶을만큼
    이쁘네요 ㅠ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랜만에

주절주절 이야기 타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헬스장 권태기가 오기도 했고 헬스장이 몇 주간 열지 않으면서 약 2달 넘게 헬스장을 가지 않았습니다. 헬스장 대신에 운동을 하는 방법으로 등산이라던지 집 주변 올림픽공원 걷기, 따릉이 타기 등 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어도 시간이 날 때마다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랬다가 며칠 전에 헬스장 이용권을 기한을 확인해보니 5/12일까지더라구요,,! 

 

이 헬스장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아서 기간을 연장 할 생각은 없었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꾸준히라도 헬스장에 나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요 며칠 헬스장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헬스는 아니여도 몸을  꾸준히 움직였다고 생각하고 많이는 찌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으로 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1월 말 이후로 처음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3kg가 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도 몸무게에는 많이 연연해 하지 않는 편입니다. 몸무게보다 거울로 보는 내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아무리 날씬해도 몸에 보여지는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랄까?! 무튼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몸무게가 3kg 찐 것을 확인하고 거울로 제 몸을 확인해봤는데 군데군데 숨어있던 살들이 눈에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같은 무게더라도 근육의 부피가 지방의 부피보다 작기 떄문에 저는 근육은 빠졌을지라도 무게는 늘지 않기를 바랬는데 무게도 늘고 근육도 다빠지고,,, 결론은 체지방만 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먹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저의 모습 jpg.)

 

이 날 이후로 저는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었어요. 먹는 것에도 신경이 쓰이고 집에서 앉아있는 것에도 신경이 쓰이고 운동량이 적은 것 같아서 맘편히 누워있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제일 문제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저의 식습관이 제일 큰 문제였던 것 같아요. 코로나 기간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활동량은 줄어들고 식사량은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말 그대로 밥맛 좋게 운동하는 언니가 되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여름까지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간은 6월 1일! 6월 2일이 제 생일이거든요ㅎㅎ

 

-4kg 감량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D-33 다이어트 플랜

 

1. 아침은 최대한 자연식( 야채, 과일 위주의 샐러드).

 

2. 되도록 저녁 7시 이전에 저녁 식사 끝내기.

 

3. 빵, 과자 줄이기.

 

4. 하루 최소 7000걸음 이상 걷기.

 

 

저는 남들보다 기본적인 활동량은 조금 많다고 생각되어서 운동량을 조절하기 보다는 식단을 조절해야 체지방 감량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저만의 목표를 세워 보았습니다.

 

(작년 여름 저의 모습 jpg.)

 

33일 길지는 않지만,,,,!!!!!!!!!!

핫한 이번 여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흔치않지 2020.04.30 00:32 신고

    하....확 찐자 여기 한명더 추가요...ㅋㅋㄱㅋㅋㅠㅜ운동 시작해야하는데 계속 안하게된다구요ㅠㅜ😭😭

  2. 꿈꾸는 강낭콩 2020.04.30 02:06 신고

    운동도 운동이지만 먹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저도 최근 확찐자가 되었습니다ㅠㅎㅎ.. 목표 달성 하시길 바래요!ㅎㅎ

  3. 청결원 2020.04.30 06:33 신고

    오늘 아침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시작 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4. 함스타 2020.04.30 10:18 신고

    빵, 과자는 정말 끊기 어렵죠 ㅜㅜ

    • 송가지가지 2020.05.07 14:57 신고

      맞아요,, 가끔한번씩 먹는거면 상관없는데 밀가루는 입이 기억해서 계속 찾게되더라구요ㅜㅜ

  5. 자연과김뽀 2020.04.30 12:44 신고

    다이어트는 정말 1년의 숙제인거 같아요 ㅠㅠ 힘들지만 하고나면 뿌듯한 다이어트 :) 꼭 성공하실거에요!

  6. 정보문지기 2020.04.30 12:53 신고

    유용한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성불하시는 하루되세요 ~~^^

  7. Yolo.. 2020.04.30 17:22 신고

    잘보구 갑니다~
    편안한 연휴보내세요^^

  8. 밥짓는사나이 2020.05.03 13:36 신고

    식이조절이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ㅎ
    저는 항상 포기한 확찐자지만요ㅠ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제로일기를 작성하는 날입니다.

 

마트에서 과일을 담을 때 비닐봉지에 담고 가격표를 붙여야 하는데 저는 집에서 작은 재사용 가방을 가져가서 거기에 감자와 당근을 같이 담았어요. 낯선 풍경이여서 직원분이 조금 당황하셨지만 바로 좋은 일한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나중에는 저 스티커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올지 모르겠네요.

 

요근래 과자나 이런 것들 많이 참았는데 지난 주에는 1달에 한 번 여자들에게 찾아오는 그 날이 와서 미친듯이 당이 땡기더라구요ㅜ 일 끝나고 집에 오기 전에 편의점에 들려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허쉬 제품들을 모조리 쓸어왔어요ㅜ 제가 허쉬같이 초콜릿 제품들 굉장히 좋아하는데 제로웨이스트 하면서 이런 간식거리들 정말 많이 줄였었거든요. 그런데 이 날은 제가 '그래. 오늘은 배가 아프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라고 합리화 하고 먹었습니다.

 

지난 한 주는 직장에 갈 때도

텀블러는 아주 잘 가지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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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일은 지구의 날이 였는데요!

 

평소와 같이 보조 가방도 들고 다니고 

저녁 8시에는 10분 소등행사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지구의 날에는 수요일 목요일 이틀에 걸쳐 아침에는 샐러드로 식사를 하고 비건 음식으로 집에서 현미파스타도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아침에 샐러드를 먹은 이유는 내 몸을 위한 것도 있지만 저희 집은 평소에도 고기를 굉장히 많이 먹는 가정이여서 아침부터 고기 반찬이 올라오거든요. 많은 환경 운동가들은 고기를 먹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신대 그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샐러드를 먹어 보았고 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비건음식이 뭐가 있을 까라고 생각하던 중에 집에 있는 현미로 만들어진 파스타 면이 생각 나서 현미 파스타를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안에 들어간 재료는 유기농 토마토 페스토와 파프리카 가루, 갖갖이 야채들이 들어갔어요. 현미 면이여서 일반 면과 식감은 조금 다르지만 훨씬 소화가 잘되고 집에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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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지난주에는

운길산에 가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토요일에는 친구가 샌드위치를 포장해 와서 같이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먹고나니 쓰레기가 정말 엄청 많더라구요ㅎ 제로웨이스트를 하지 않는 친구에게 예전에 저의 생각에 대해 말해준 적은 있지만 또 다시 강요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따로 불편함을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친구는 집에서 커피를 내려와서 텀블러 두개에 담아왔더라구요. 고마웠습니다.

 

토요일보다는 일요일 날씨가 훨씬 좋았습니다.

 

어제 피크닉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하나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예정되있던 피크닉이 아니였기에,,! 남자친구 차 트렁크에는 항상 간이 의자와 간이테이블이 차에 있어서 생각날때마다 즉흥적으로 가는편이거든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강? 닭강정?하고 갔습니다.

 

쓰레기는 만들었지만 음식물쓰레기는 하나도 안남겼고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은 잘 분리해서 버렸으니,, 그리고 배달 전단지도 정중히 거절해서 받지 않았으니,,, 😭

 

혹시 푸라닭이라고 아시나요? 워낙 유명해서 제 주변에 저빼고 다 먹어봤을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에 방문해서 포장을 해갔는데 일반 치킨집과 다르게 비닐봉지에 담아주지 않고 다시 쓸 수 있을 것 같은 가방에 치킨을 잘 포장해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또 시킨다면 그 가방은 안 받아도 될 것 같았어요.

 

저희는 고추마요라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림이 있어서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 할라피뇨가 같이 들어있어서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같이 온 양념 소스는 이 고추마요 메뉴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다음 부터는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았고 콜라도 저희는 안마셔서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치킨 맛있게 먹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헹군 후 재활용으로 잘 배출하였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지 못한다면

배출이라도 올바르게 잘하자.

지난주 저의 교훈이였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한 주도 알차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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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스타 2020.04.27 11:48 신고

    현미로 만든 소면만 먹어봤는데 파스타도 있었네요 ㅎㅎ 저도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2. 자연과김뽀 2020.04.27 13:54 신고

    현미파스타 고소하고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 푸라닭 닭중에 명품이지요...먹고 반했답니다 ㅎㅎ
    요즘들어 바람이 많이 불지요 아침저녁으로 감기 조심하셔요!

    • 송가지가지 2020.04.28 16:05 신고

      푸라닭,,정말 명품이더라구요ㅋㅋㅋ 자연과김뽀님도 감기 조심하시구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3. PT 고코치 2020.04.28 02:12 신고

    푸라닭ㅋ 고추마요도 맛있나요? 블랙알리오인가 먹어봤는데 고추마요도 맛있어 보이네요 :) 제로웨이스트 멋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송가지가지 2020.04.28 16:05 신고

      고추마요가 은근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치킨을 끝까지 먹을 수 있는 맛이더라구요! 다음에는 블랙올리오먹어보려구요!! :)

  4. 꿈꾸는 강낭콩 2020.04.28 05:55 신고

    마트에서 채소 살 때도 비닐을 안 쓰시다니 놀랍습니다. 마트 갈 때 보통 어떤 거 살지 생각하고 가긴 하는데 저는 아직 거기까진 미치지 못하는 거 같아요ㅎㅎ많이 배우고 갑니다:)

    • 송가지가지 2020.04.28 16:06 신고

      저도 장보기전에 미리 생각하고 구매하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러면 필요한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요ㅜ :)

  5. su cream 2020.04.28 22:31 신고

    제로웨이스트를 하면 군것질도 많이 줄이게 되고 식단 관리가 절로 되는 면도 있네요.
    푸라닭 저는 못먹어봤는데 유명한가봐요!! 조만간 먹어야겠어요~~

    • 송가지가지 2020.04.29 22:28 신고

      전에는 편의점에서 낱개로 된 스낵류들을 많이 사먹었었는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는 낱개 포장 된 것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면서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푸라닭,,요즘 왜 핫한지 알겠더라구요! 기회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

  6. Chef's Life 생활일지 2020.04.29 07:23 신고

    많은 먹거리를 제대로 즐기셨던 날이였어요! ㅎㅎ
    마지막의 푸라닭의 고추마요는 저도 아직 안먹어봤지만
    리뷰를 보니 한번먹어보고 싶어지네요 ^^

    • 송가지가지 2020.04.29 22:29 신고

      네ㅎㅎㅎ 고추마요는 크림의 느끼한 맛과 매운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꼭 드셔보세요! :)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운길산과 수종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운길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산으로

등산객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은 아닙니다.

다만 이 곳에 있는 사찰, 수종사라는 곳은

굉장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여서

많은 분들이 아시더라구요!

 

저는 이 곳을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어서

주차를 어디에 할까 고민하다가 물의 정원이라는

곳 근처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운길산에서는 꽤 떨어진 편이였고

등산하다가 다른 등산객분과 얘기를 나눠보니

운길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오시거나 혹은

산 중턱까지 차를 가지고 온 후에

등산을 시작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코스)

물의정원 주차장-수종사 방면 아스팔트길

-수종사-운길산 정상

 

소요시간 2시간 55분

휴식시간 25분

이동거리 6.8km

 

 

저는 이 곳 등산코스를 알아보고 간 것이 아니라 카카오 맵을 보고 등산로로 표시된 곳으로 가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운길산은 다른 산들과 달리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 아니여서 등산로가 잘 되어 있지도 않고 뒷 길로 갔을 때는 등산객들도 거의 볼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두가지 길을 갔다가 무서워서 결국 다시 내려오고 운길산에서 가장 유명한 수종사는 봐야겠다는 생각에 등산로는 포기하고 수종사를 차로 갈 수 있는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걷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아스팔트 길은 걸으면서 무릎이 좀 아파서 옆에 흙길로 계속 걸어 올라갔습니다. 중간 중간 슬로시티 길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적힌 곳이 있더라구요! 여기로 가볼까 생각도 들었지만 여기 길들을 잘 알지 못해서 저는 그냥 가던길을 그대로 따라서 갔습니다. 수종사까지 가는 길은 오르막에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길로 내려올때도 내리막이지만 경사가 굉장히 심해서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조심조심 내려왔습니다.

 

한참을 걸은 후에 수종사입구가 보였습니다. 이 문 앞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도 있었고 공용화장실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마트도 있었습니다. 운길산에서 화장실은 제가 갔던 길 중에 이 곳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혹시라도 화장실이 가고싶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문을 지나서 이 길을 올라가면

 

정말 멋진 풍경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갔던 사찰 중에서 풍경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의 풍경이었습니다. 

 

수종사는 뛰어난 풍경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여서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던 날은 다행히 평일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았고 잠시 앉아서 아무 생각 없이 바람도 쐬고 저만의 시간 즐기다가 왔습니다.

 

수종사를 본 후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면 운길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시작 부터 전부 계단 길인데 이 부분이 깔딱고개라고 생각 될정도로 경사도 상당하고 난이도도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아스팔트 길을 걸었던터라 힘들더라도 이 길이 등산하는 느낌도 나고 훨씬 좋더라구요. 

 

드디어 정상! 정상에 올라오기 전에 몇 마디 나누며 같이 등산을 올라온 분들이 계셨는데 중간에 같이 쉬면서 꼬막과 오렌지를 먹으라고 건네 주시더라구요! 산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정상에 저 빼고 5명? 정도의 등산객들이 있었는데 제가 갔던 산 중에서 정상에서 있는 등산객이 가장 적었던 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운길산은 정상에서 경치가 안 좋다고 하시는 평을 보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정말 멋있었고 다른 산과 다르게 수종사에서 정상에서 볼 법한 풍경을 한번 보고 이 곳에서 또 한번 그 경치를 느끼니 더 좋더라구요!! 그러니 운길산 경치 기대하고 오셔도 좋습니다!

 

오늘 저의 메뉴는 만두와 커피 그리고 도넛! 도넛과 커피는 던킨도너츠에서 kt멤버십 vip할인으로 한달에 한번 무료로 쓸 수 있어서 받아왔습니다. 커피는 텀블러에 도넛은 제가 미리 준비해간 용기에! 그리고 젓가락도 함께 챙겼습니다. 젓가락을 챙겨가다보니 산에서 따로 물티슈를 챙겨서 손을 닦지 않아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지난 번 검단산에 이어서

이번에도 저혼자 등산 잘 다녀왔습니다!ㅎㅎ

등산코스로는 썩 좋지 않았지만 경치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였던 운길산과 수종사였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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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니앙팡노엘 2020.04.26 07:48 신고

    아침부터 산을 가고 싶게 만드는 사진들 이에요!

    • 송가지가지 2020.04.29 22:37 신고

      정상까지 가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지만 올라가면 멋진 경치가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

  2. 자연과김뽀 2020.04.26 12:41 신고

    높은산인데 열심히 올라가셨군요! ㅎㅎ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멋집니다! 정상사진을 보니 첫산행의 힘듦과뿌듯함이동시에 생각이나요!

    • 송가지가지 2020.04.29 22:38 신고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내가 왜 이 산에 올라와야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것 같아요! 운길산은 등산객은 많지 않지만 충분히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었던 산인 것 같습니다 :)

  3. 밥짓는사나이 2020.05.03 13:35 신고

    주기적으로 가던 곳인데,, 물론 차로요 ㅋㅋㅋ
    요즘 못가봤네요 ㅎ
    수종사에서 차한잔 조용히 마시면 몸도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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