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는 제 주변에서 유명한 따릉이마니아예요!

 

한 겨울과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 달 따릉이 정기권을 끊어서

따릉이를 타고 다녔거든요ㅎㅎㅎ

 

따릉이의 가장 편한 점이라면 

서울시 내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맨 처음에는 한창 대여소가 생기는 상황이여서

이용에 불편함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대여소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여기 저기 많이 생겼더라구요.

(초록색이 전부 대여소예요!)

 

 

따릉이는 따릉이 앱을 통해서

 

일일 이용권

1시간 / 2시간-1000/2000원

 

정기 이용권

7일(1시간/2시간)-3000/4000원

30일(1시간/2시간)-5000/7000원

180일(1시간/2시간)-15000/20000원

365일(1시간/2시간)-30000/40000원

 

원하는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일일권 1시간 혹은 2시간을 구매했을 경우

1시간은 정말 1시간만 타야 되는거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절대 아니예요!

 

ex)9:00AM에 자전거를 1시간 대여했다면

10:00AM까지 자신의 주변에 있는 대여소

아무 곳에나 자전거를 다시 반납하면 됩니다.

 

10:00AM에 자전거를 반납했는데 또 타고 싶다!

그러면 다시 따릉이 어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기 누른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1시간마다  반납만 해주신다면

대여시간부터 24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1시간만 딱 이용하고 말았는데

따릉이 관리해주시는 분께 여쭤보니

3/25일 9:00AM에 대여를 했다면

3/26일 9:00AM까지는 1시간마다 반납만

해주신다면 계속 타실 수 있는 거라고 

굉장히 상세하게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만약 1달에 따릉이를 적어도 5일 이상 탄다면

저는 정기권-30일 1시간 추천드립니다!

 

일일권1시간은 1000원

정기권(30)일 1시간 이용료는 5000원

 

한달에 5번만 타더라도 

정기권이 훨씬 더 저렴하죠!

 

180일/365일도 저렴하기는 하지만

날씨나 일이 생겨 못타는 날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아

저는 1달씩 끊어서 다니는 편입니다.

저는 올해에는 어제 처음 정기권을 결제했는데

체크페이로 결제를 진행했더니

5000원->3500원으로 할인이 되더라구요!

 

정기권 제로페이 구매시 30%할인

일일권 제로페이 구매시 50%할인

 

이 행사는 작년 11월 부터 올해 12/31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라니 체크페이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따릉이를 타다가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편의점을 가기 위해서 따릉이를 묶어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대여소를 찾지마시고 따릉이 모니터 왼편에 보면

하얀색 자물쇠가 달려있어요.

그 자물쇠 끈을 길게 풀어서

바퀴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번 감아서

모니터 오른쪽에 반납할 때 넣는 곳에 자물쇠를

넣어주면 따릉이잠금설정이 가능합니다.

 

잠금 해제를 원하면 모니터 밑에 버튼을 누르고

비밀 번호를 눌러주면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잠금이 되었다고 해서 따릉이 이용시간도 멈춘 것은

아니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작년 여름 따릉이와의 추억_jpg

 

작년 초 가을 따릉이와 함께 했던 모습을

친구가 남겨주었네요ㅎㅎ

 

코로나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저는 따릉이 탈 때 장갑을 끼거나 혹은

이용하고 나서 손을 잘 씻어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여러분도 따릉이 타고 신나게

달려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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