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확찐자의 삶_다이어트시작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랜만에 주절주절 이야기 타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헬스장 권태기가 오기도 했고 헬스장이 몇 주간 열지 않으면서 약 2달 넘게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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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다이어트 선언?! 이후로 최근 근황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대부분 잘했다고 생각한 점은 ◦

조금 더 노력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점은 △

 

✔️ 마지막 식사 7시 이전에 끝내기 ◦

✔️ 아침은 최대한 자연식 

✔️ 빵, 과자 줄이기 

✔️ 하루 최소 7000걸음 걷기 

 

 

최대한 집밥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집밥을 안먹으면 라면이나 다른 것들이 자꾸 눈에 보이니까 최대한 집에서 할머니가 해주신 신선한 야채로 만든 반찬들을 많이 먹는 중이예요!

 

 

저희 집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어서 상추와 가지, 오이, 고추 등 야채를 직접 키워서 필요할 때마다 따 먹고 있거든요! 이게 텃밭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ㅎㅎ덕분에 신선한 야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중이예요,,,,이거 자제하는거 얼마나 힘든지 다들 잘 아시죠,,? 혹시 맛있는 다이어트 군것질거리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좀해주쉐요,,!!!!!

 

 

하루에 7000보 이상 걷기로 다짐 한 것은 4/29일 이후로 4일 빼고는 전부 7000보를 넘겼더라구요ㅎㅎㅎ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거나 혹은 걸음 수가 조금 부족한 날에는 저녁에라도 걸으러 나가려고 노력하다보니 7000보는 쉽게 채울 수 있는 걸음 수가 되었습니다.

 

 

저는 살이 찌면 무릎에 통증이 바로 느껴지는 편이예요. 그래서 가벼운 달리기도 요즘 많이 못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다음주 주말에 달리기를 해야할 일이 생겨서 많이 부담 가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뛰려고 며칠 전에 뛰어봤거든요. 러닝도 정말 꾸준히 해야하는 종목인 것 같아요. 뛰지 않으면 금새 그 감을 잃어버리거든요.

 

 

검단산등산코스_ 풍경맛집검단산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 전에 오랜만에 나홀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에 걸쳐있는 검단산이라는 곳으로 서울에서 멀지 않아 서울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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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번 검산단에 가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 검단산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간 것과 두번째 간 것은 조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어느 구간이 힘든 곳인지 알게 되니 페이스 조절도 할 수 있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원래 운동을 하셨던 분이라 체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셨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확찐자가 된 상태거든요. 그러다보니 오랜만에 한 등산에서 굉장히 지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호흡조절도 잘 되지 않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꾸준히 한강 걷기는 하셨는데 숨이 차오를 때 까지 걷지는 않으시다 보니 이번 등산에서 내 심장이 정말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등산을 시간 나면 많이 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앞으로는 어머니와 함께 등산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확찐자의 삶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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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랜만에

주절주절 이야기 타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헬스장 권태기가 오기도 했고 헬스장이 몇 주간 열지 않으면서 약 2달 넘게 헬스장을 가지 않았습니다. 헬스장 대신에 운동을 하는 방법으로 등산이라던지 집 주변 올림픽공원 걷기, 따릉이 타기 등 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어도 시간이 날 때마다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랬다가 며칠 전에 헬스장 이용권을 기한을 확인해보니 5/12일까지더라구요,,! 

 

이 헬스장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아서 기간을 연장 할 생각은 없었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꾸준히라도 헬스장에 나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요 며칠 헬스장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헬스는 아니여도 몸을  꾸준히 움직였다고 생각하고 많이는 찌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으로 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1월 말 이후로 처음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3kg가 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도 몸무게에는 많이 연연해 하지 않는 편입니다. 몸무게보다 거울로 보는 내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아무리 날씬해도 몸에 보여지는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랄까?! 무튼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몸무게가 3kg 찐 것을 확인하고 거울로 제 몸을 확인해봤는데 군데군데 숨어있던 살들이 눈에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같은 무게더라도 근육의 부피가 지방의 부피보다 작기 떄문에 저는 근육은 빠졌을지라도 무게는 늘지 않기를 바랬는데 무게도 늘고 근육도 다빠지고,,, 결론은 체지방만 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먹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저의 모습 jpg.)

 

이 날 이후로 저는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었어요. 먹는 것에도 신경이 쓰이고 집에서 앉아있는 것에도 신경이 쓰이고 운동량이 적은 것 같아서 맘편히 누워있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제일 문제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저의 식습관이 제일 큰 문제였던 것 같아요. 코로나 기간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활동량은 줄어들고 식사량은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말 그대로 밥맛 좋게 운동하는 언니가 되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여름까지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간은 6월 1일! 6월 2일이 제 생일이거든요ㅎㅎ

 

-4kg 감량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D-33 다이어트 플랜

 

1. 아침은 최대한 자연식( 야채, 과일 위주의 샐러드).

 

2. 되도록 저녁 7시 이전에 저녁 식사 끝내기.

 

3. 빵, 과자 줄이기.

 

4. 하루 최소 7000걸음 이상 걷기.

 

 

저는 남들보다 기본적인 활동량은 조금 많다고 생각되어서 운동량을 조절하기 보다는 식단을 조절해야 체지방 감량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저만의 목표를 세워 보았습니다.

 

(작년 여름 저의 모습 jpg.)

 

33일 길지는 않지만,,,,!!!!!!!!!!

핫한 이번 여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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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는 제 주변에서 유명한 따릉이마니아예요!

 

한 겨울과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 달 따릉이 정기권을 끊어서

따릉이를 타고 다녔거든요ㅎㅎㅎ

 

따릉이의 가장 편한 점이라면 

서울시 내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맨 처음에는 한창 대여소가 생기는 상황이여서

이용에 불편함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대여소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여기 저기 많이 생겼더라구요.

(초록색이 전부 대여소예요!)

 

 

따릉이는 따릉이 앱을 통해서

 

일일 이용권

1시간 / 2시간-1000/2000원

 

정기 이용권

7일(1시간/2시간)-3000/4000원

30일(1시간/2시간)-5000/7000원

180일(1시간/2시간)-15000/20000원

365일(1시간/2시간)-30000/40000원

 

원하는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일일권 1시간 혹은 2시간을 구매했을 경우

1시간은 정말 1시간만 타야 되는거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절대 아니예요!

 

ex)9:00AM에 자전거를 1시간 대여했다면

10:00AM까지 자신의 주변에 있는 대여소

아무 곳에나 자전거를 다시 반납하면 됩니다.

 

10:00AM에 자전거를 반납했는데 또 타고 싶다!

그러면 다시 따릉이 어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기 누른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1시간마다  반납만 해주신다면

대여시간부터 24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1시간만 딱 이용하고 말았는데

따릉이 관리해주시는 분께 여쭤보니

3/25일 9:00AM에 대여를 했다면

3/26일 9:00AM까지는 1시간마다 반납만

해주신다면 계속 타실 수 있는 거라고 

굉장히 상세하게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만약 1달에 따릉이를 적어도 5일 이상 탄다면

저는 정기권-30일 1시간 추천드립니다!

 

일일권1시간은 1000원

정기권(30)일 1시간 이용료는 5000원

 

한달에 5번만 타더라도 

정기권이 훨씬 더 저렴하죠!

 

180일/365일도 저렴하기는 하지만

날씨나 일이 생겨 못타는 날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아

저는 1달씩 끊어서 다니는 편입니다.

저는 올해에는 어제 처음 정기권을 결제했는데

체크페이로 결제를 진행했더니

5000원->3500원으로 할인이 되더라구요!

 

정기권 제로페이 구매시 30%할인

일일권 제로페이 구매시 50%할인

 

이 행사는 작년 11월 부터 올해 12/31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라니 체크페이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따릉이를 타다가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편의점을 가기 위해서 따릉이를 묶어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대여소를 찾지마시고 따릉이 모니터 왼편에 보면

하얀색 자물쇠가 달려있어요.

그 자물쇠 끈을 길게 풀어서

바퀴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번 감아서

모니터 오른쪽에 반납할 때 넣는 곳에 자물쇠를

넣어주면 따릉이잠금설정이 가능합니다.

 

잠금 해제를 원하면 모니터 밑에 버튼을 누르고

비밀 번호를 눌러주면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잠금이 되었다고 해서 따릉이 이용시간도 멈춘 것은

아니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작년 여름 따릉이와의 추억_jpg

 

작년 초 가을 따릉이와 함께 했던 모습을

친구가 남겨주었네요ㅎㅎ

 

코로나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저는 따릉이 탈 때 장갑을 끼거나 혹은

이용하고 나서 손을 잘 씻어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여러분도 따릉이 타고 신나게

달려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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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 전 낮잠을 거하게 자는 바람에

밤에 잠이 안와서 제가 즐겨 가는 올림픽공원에

바람이나 쐬러 갈까! 하고 나갔는데요!

 

시간은 밤 11시 쯤이었고

사람들이 많이 없겠지?라는

생각에 비닐봉지를 하나 챙겨갔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침에 쓰레기를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올림픽공원에서도 운동하시면서

쓰레기 줍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뛸 때도 있고 걸을 때도 있지만

몇 번 그 장면을 보면서 나도 꼭 해야지!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비닐 장갑도 준비할까 하다가 

비닐 장갑은 쓸데없는 쓰레기가 될 것 같아

착용하지 않았고 

 

겨울 장갑은 이제 겨울이 아니여서

다 옷장 안으로 들어가버렸고

 

눈에 보이는 장갑이 없어서 맨손으로 

쓰레기를 집었습니다.

 

좀 찝찝하기는 했지만 비닐봉지를 이용해

쓰레기를 줍기도 하였고 

꼭 집어야 할 때는 오른손만 사용해서

쓰레기를 집었습니다.

(왼손은 핸드폰)

 

쓰레기 줍기가 끝나면 근처 화장실에서

깨끗이 손을 씻고 집으로 돌아가면 되기

때문에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올림픽공원은 야간에 통제하는 구간이 있어서

밤 10시 이후에는 올림픽공원역 주변

혹은 몽촌토성역 주변, 체조 경기장 주변 정도만

간단히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림픽 수영장쪽부터 올림픽공원역까지

한 2km정도만 가볍게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다른 공원들은 많이 가보지 않아서

그 곳에 쓰레기통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쓰레기가 얼마나 버려져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즐겨 가는 올림픽 공원은

평소에는 공원의 크기에 비해

쓰레기 관리가 굉장히 잘되고 있다고

생각 되는 곳입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 멀리서 오는 사람들보다는 지역주민이 

많아서 간단히 물병정도만 가지고 오는 정도고

그 외에 쓰레기가 있더라도 올림픽 공원에는

쓰레기 통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대부분 길에 버리지 않고 쓰레기통에 

잘 넣어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 외에

날이 따뜻해지면 피크닉을 오는 사람들 또는

공원내에서 이루어지는 콘서트나 다양한 행사로 

발 디딜 틈이 없어지는데요!

 

 

그럴 때는 이렇게 많은 쓰레기 통도 꽉 차게 되고

넘쳐서 관리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올림픽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으로써

굉장히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쓰레기 통은 기본적으로 재활용 쓰레기통과

일반 쓰레기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 쓰레기통은 

유리병/캔류/플라스틱/일반쓰레기로

나누어 진 것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쓰레기 통이 저 사진과 같은 쓰레기통이면 

좋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재활용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해서

버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25분?정도 걷고 발견한 쓰레기들입니다.

 

 

(발견한 것 쓰레기 종류)

마스크/ 요구르트 병/ 플라스틱 용기/ 비닐

 

 

제가 쓰레기를 줍기 전에 마스크 1개는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떨어진 것이 있더라구요.

 

2km를 걷는데 마스크 1개만 발견했다면

요즘 같은 시국에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왜냐하면 얼마전에 길을 지나가는데 좁은 골목에서

 마스크 쓰고 버린 것을 5개 이상 본적이 있거든요.

 

저 쓰레기들을 주울 때 다른 사람이 주울 수도 있겠지만

내가 주워서 다행이다라고 생각 되었던 부분이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회용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빠르면 100년

길게는 1000년이 걸리는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비닐은 제가 쓰레기 통에 넣지 않고 날라갔다면

어딘가 흙에 묻혀서 오랜 시간 썩어갔을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저의 25분이라는 시간이 보람차더라구요.

 

 

발견한 쓰레기들은 요구르트 병의 껍질을 제외하고는

전부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가서 손도 깨끗이 씻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공원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한 밤이었고

잠시나마 나의 생활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저처럼 쓰레기를 주울 시간이 없다면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만 

재활용 쓰레기통이있다면 

분리배출만 잘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와 구독도 한번씩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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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먹어도 살이 안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체질이었습니다.

 

살이 너무 안쪄서 저 나름의 스트레스를

굉장했었죠,,,

 

하지만 고3이 지나고 나서는

움직이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시간이 흐르고 제 몸을 보니

살이 많이 쪄있더라구요.

 

몸의 모든 부분에 살이 많이 쪘지만

제일 심각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배'입니다.

 

지금은 27살인데 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꾸준히 지속해왔지만

뱃살은 정말 마지막까지, 

지금까지도 저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더 안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지방 분해 속도가 느려질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지방이 팔다리로 골고루 퍼지지 않을때 발생하고

 

폐경 이후 여성은 비만을 억제하는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하체에 있던 지방까지 배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결국 나이가 든 여성 대부분의 몸 형태를 볼때

몸무게는 그대로여도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볼록 나오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헬스장에서 운동할때는 

가슴, 팔, 하체 부위별로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전신운동이 포함된 유산소 운동도 

꼭!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 복근운동만 죽어라

해본적도 있는데 그렇게 운동하는 것보다

 

전신유산소운동으로 몸 전체적으로 근육을

사용해줌으로써 몸의 긴장도도 높여주고

 온 몸을 사용하다 보니

상복근, 하복근, 옆구리에 전부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전신유산소운동

몇 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knee to elbow

 

이 자세는 서서 한쪽 무릎과 반대쪽 팔꿈치를

번갈아가며 맞대는 동작으로

단순히 다리를 올리고 팔을 대는 것보다

완전히 서고 완전히 구부린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복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mountain climber

 

전신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마운틴클라이머!

팔펴고 플랭크 자세에서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가슴쪽으로 땡겨오는 동작인데

운동 초보자 분들이라면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체력을 올리시는 것이 좋겠지만

저는 그렇게하면 자극이 별로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달리듯이 다리를 빠르게 번갈아 하거나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기지 않고

옆구리 부분으로, 다리를 바깥쪽으로 다리를 당겨서

조금 더 강도를 느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jumping side twists

 

두다리를 모은 상태로 상체와 하체를 트위스트

해주면서 점프를 하는 동작입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몸의 온도를 높여주거나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몸풀기 단계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상체와 하체를 틀어줄때 각도를 더 많이 주면서

몸을 틀면 효과적으로 옆구리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squat jump

 

스퀏점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하체나 엉덩이 운동을 즐겨하는 편인데

스퀏점프는 확실히 하체에 자극을 많이 주는 

운동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횟수를 더해주다 보면

하체운동과 더불어 전신운동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극한의 운동효과를 느끼고 싶을때는

고무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기도 하는데

고무밴드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설명해 드릴게요!

 

 

저는 이와 같은 운동 동작들을 즐겨하고

또 시간이 없을 때는 이 운동들만 하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이라면 남자분들과 달리

울퉁불퉁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어느정도 체지방 감량과 함께 

몸의 라인을 잡아주기 위해 운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배와 엉덩이, 허벅지에 낀 

지방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저는 이 운동들 꾸준히 하면서

흐르는 살? 들은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에 20회 5set, 30회 3set등

자신의 목표량을 세워놓고

꾸준히 하신다면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량을 채웠는데 운동 효과가 

예전같지 않다면 강도나 횟수를

조금 늘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올 여름!

수영장에서 비키니 한번 입어봐요 :)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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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 전 부터 정부에서 우체국이나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해서

마스크를 사러 다들 한번쯤 가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우체국을 다녀왔는데

서울에 있는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고

읍,면 소재의 우체국에서만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저의 생활 루틴은 당분간 

일을 나가지 않게 되어서 

집-공원-시장,마트(가끔)

이 정도의 루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마스크를 끼고 있지는 않지만

공원이나 시장,마트를 갈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구하러 계속 근처에 있는

약국을 가보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선착순 마스크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30분 정도 기다려 저 2장, 아버지 2장,

(소형은 그냥 구매 가능)

총 4장 어렵게 구매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본인에 한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을

하였지만 자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아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에 MBC아침 방송에서 

마스크 재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이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MBC방송에 나온 것이니까

어느 정도의 신뢰도를 가지고

방송을 보게 되었고 이 방송을 통해서

저만의 마스크 사용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

 

-밀폐된 곳, 혼잡한 곳

구겨진 마스크(향균 작용x)

주머니에 있는 마스크(세균번식우려)

->마스크 재사용 불가능

 

-마스크 착용 후 아무도 만나지 x

내 가까이에 사람이 x

->마스크 재사용 가능

 

-마스크 보관 방법

통풍이 잘되는 종이봉투에 보관

 

-면 마스크 대체 가능?

->불가능

 

-마스크 바깥 면은 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 매우 높음

->마스크 착용 후 마스크 바깥 면 만지지x

마스크 벗을 때는 끈만 만지기.


 

일단 저희 집에는

kf80, kf94, 일반 마스크, 방한용마스크가 있는데

 

1. 마트나 밀폐된 공간을 갈 경우

kf80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갑니다.

->이 때 사용한 마스크는 버리기.

 

 

2. 공원 갈 때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갑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마스크를 안 쓰고 나가면

불안하고, kf80이상의 마스크는 운동할 때 

답답하기도 하고 벗고 싶은 생각이 자주나서 

바이러스 노출 소지가 헬스장보다 적은 공원에서는

얇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운동 할 때 착용한 마스크는

습기가 가득 차서 한번 사용하고 바로

폐기해버리는 편입니다.

 

3. 잠시 외출할 때 사용한 마스크 재사용

->잠시 10분정도 외출 할 때 사용한

마스크는 버리기 아까워서 

저는 끈을 잡고 마스크를 벗은 후에

마스크 착용면이 안쪽에 가게끔 해서

벽에 걸어놓거나 책상에 올려 놓은 후

다시 사용할 때는 최대한 바깥쪽을 만지지 않고

끈만 만지고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 끼고 운동을 한다는 생각을

예전에는 해본 적도 없는데

이제는 마스크 없으면 운동도

맘 편히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언제까지  계속 마스크 대란이

지속될지 걱정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외출을 자제해야하니

이제부턴 효율적인 외출 계획도

세워봐야겠습니다ㅠ

 

모두들 몸 조심,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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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는 원래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고 

있었는데 헬스 권태기가 오는 바람에

헬스장을 한달 쉬기로 했어요.

 

쉬기로 한지 얼마 안있다가

코로나사태가 빰 하고 나타나서 

요즘 제 주위에도 헬스장을 가야하니 

말아야하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ㅜ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형태로 감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침을 하면 

눈, 코, 입 등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헬스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좁은 곳에 헬스 기구들이 붙어있고

환기도 잘 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기침을 하거나

기침을 한 손으로 헬스기구를

만진다면 약 4시간정도 바이러스는

헬스기구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헬스장입구에 손 소독제를 쓰라고 

권하지만 출입하거나 나갈 때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하는 동안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손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깨끗하게

살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할 때 마스크를 끼면

답답하기도 하고 땀도 나고 불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할 때는 괜찮아라고

안심할 수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차단 지수가 낮은 마스크라도

끼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지금은 헬스장 이용을 자제하는 것!

 

 

그래서 저는 요즘 집 근처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을 자주 가는데요!

 

2/8일에 올림픽공원을 걷고 있다는

글을 한번 업로드 한적이 있는데

그 때 이후로 코로나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서 외출을 

더 삼가하고 있는 상황이예요ㅜ

 

 

이 사진 보시면 아시겠죠ㅜ

외출을 하더라도 대중교통 대신에

차를 이용하다보니 최선을 다해 걸어도

하루 걸음수가 5000보도 되지 않아요ㅜ

 

이번주에 월요일부터는 가족 모두가

휴가를 내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어느정도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올림픽공원은 지역주민이나 외부에서

많이 찾는 공원이여서 바이러스에 노출이

쉽게 되지 않을까 염려되었지만

 

실내에 공기가 뭉쳐있는 환경이 아니고

외부이기 때문에

마스크만 잘 쓴다면 바이러스에

잘 대처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주민들로 보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들을

하고 계셨고 거의 모든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날씨도 보름전보다 많이 풀려서 

훨씬 걷기도 좋았습니다!

 

밖에 안나가는 것이 답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건강을 위해서

움직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 저리가라!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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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도 잘 안하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마트나 백화점도
잘 안가게 되는 요즘

저는 1주일에 적어도 3-4번은 헬스장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겨울에는 조금 더,,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진 이후에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지만
운동할때는 마스크 끼고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사람들의 땀이나 침이나 헬스 기구에
묻어있을 것을 생각하니 혹시나 하는 상황들이
걱정되서 헬스장을 가는 것 자체가 많이 꺼려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버스를 타고 다니는
거리를 조금 걸어다닌다던지
집앞에 공원에 마스크를 끼고 나가서 걷는
방법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갇혀있는 공간보다는 오픈된 공간이
저에게는 조금 더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평소 10000보 정도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감기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차를 타고 이동했던적이 많아서
평소 걸음수보다 많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올림픽공원 산책을 다녀왔고
점심 시간에 10000보를 돌파했습니다. :)

 

오전 10시가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햇빛은 있었지만 날씨가 좀 쌀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걷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10명 중 9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뭉쳐있기보다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형태여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아예 없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해서 올림픽공원을
즐겨 나오는 편이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를 많이 끼고 공원에 나오니까
헬스장 보다는 훨씬 괜찮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추운 곳보다 더운 곳에서 약해지는 터라
요즘 바깥 날씨가 조금 추워서 걱정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운동을 안하고 집에 계속있으니까
면역력도 약해지는 것 같아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공원에 나와서 걸어 보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예방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제 근처에도 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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