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쿠팡은 지난해 말부터 종이박스를 줄이기

위해서 '로켓 배송'에 적용해왔던 비닐포장을

프리랜서 배송 서비스인 '쿠팡 플렉스'까지 확대

하였습니다. 비닐포장은 기존에 종이박스에 

담겼던 상품들을 얇은 비닐팩만으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기저귀나 생수, 휴지 등은 포장을

아예 하지 않고 제품 겉면에 송장을 붙여

배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종이박스 포장을 줄이면서 고객들의 

불만들도 줄어들고 배송효율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포장 방식을 바꾸니 쿠팡 카 한 대당 

적재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그만큼

고객들에게 빠르게 상품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2. 마켓 컬리

점점 커지고 있는 새벽 배송 시장에서

단연 선두인 마켓 컬리는 사람과 환경

모두를 위해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모든 포장재를 전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페이퍼 챌린지"

(All Paper Challenge)

2019년 9월 25일 주문부터 샛별 배송의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변경하였고 

비닐 완충 포장재는 종이 완충 포장재로

비닐 파우치와 지퍼백은 종이 파우치로

박스테이프는 종이테이프로 바꿔서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용량 기준으로

연간 750톤의 비닐과 2130톤의

스티로폼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2021년까지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이 배송받은 종이 박스를 

문 앞에 내어놓고 다음 배송 시 회수하여

폐지 재활용 업체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트리플래닛'에 전달해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연계된다고 합니다.

 

3. 헬로네이처

헬로네이처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배송 서비스인

'더 그린배송'을 시행하였습니다.

기존에 한 번만 쓰고 버려야 했던 종이, 스티로폼

박스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더 그린박스'와 함께

100% 자연성분으로 만든 '더 그린팩'을 활용한 

'더 그린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헬로네이처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더 그린박스'로 

배송되고 고객이 상품 수령 후 '더 그린박스'를 접어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주문 시 문 앞에 두면 

헬로네이처 측에서 다시 수거해서 세척 후

재사용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더 그린박스'는 쌀포대 소재로 알려진 PE우븐이라는

섬유로 제작된 보냉 가방으로 기존 스티로폼 박스보다

보냉 효율이 1.5배 더 뛰어나고

'더 그린팩'은 재생지 안에 물과 전분 등 100% 

자연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이어서

환경을 염려하는 우리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그린박스'는 무료 서비스는 아니고 보증금 5천 원을

내면 여기다 담아서 배송을 해주고 다음 주문 때

수거해가고 '더 그린팩'은 분리수거해서 버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새벽 배송에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4. 배달의 민족

배달앱 중에서 일인자라고 불리는

배달의 민족은 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 포크의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작년 4월 22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도입하였는데요.

 

이 기능이 생기기 전에는 제가 따로

요청사항에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라고

기입하였었는데 이 기능이 생기고 나니

정말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무지나 반찬을 잘 안 먹는

편이어서 불필요한 반찬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을 드리고 받지 않음으로써

쓰레기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에서 포장 주문을 요청할 때도

위와 같은 부탁을 드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용하기 전에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인지 한번 

고민하고 이용한다면 편리함과 함께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작년 9월부터 5개월째 꺼지지 않는

호주의 산불로 전체 코알라의 30%가

사망했고 더이상 호주 코알라는 독자적으로

생존이 불가능한 기능적 멸종 상태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면적의 100배 지역이

소실되었고 5억 마리의 동물이 사망했다고 하니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 

너무나 참담했습니다.

사계절 내내 따뜻하기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는

최근 들어 이상 한파 현상으로 겨울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추위를

피하려는 매너티들이 따뜻한 냉각수를 배출하는

발전소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열대나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하는 매너티들은

수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이나

면역력 약화로 폐사할 수 있다고 하니

이 곳에서도 애꿎은 동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사이클론으로 인한 습한 환경과

이상기후로 인해 메뚜기가 대량 번식해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가져와서 

이후에는 식량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점점 급변하는 이상기온때문에

이번 겨울에 각 지역에서 예정된

겨울축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강에 얼음이 얼어야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낚시터가 운영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고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우에는 개막을

두차례나 연장하고 27일에 개장을 하였으나

28일에 하루 얼음낚시터를 휴장 하였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의 기온보다 6도 가량 높은 기온으로

축제장의 수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강물에 눈을

쏟아붓고 제설기를 동원했지만 영상의 기온에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하고 겨울철 기간이 짧아지며

날씨에 의존한 겨울축제를 벗어난 축제 아이템을

발굴하고 고민해야하는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빈곤을 겪게 되고 굶어 죽거나 난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지금

당장이든 나중에든 난민이 될 것이며 어떠한 형태로든

생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 모두의 지금을 위해서 미래를 포기할 것인지

미래의 우리를 위할 것인지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볼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건강한 소비문화를 추구하는 

더피커는 2016년에 매장을

오픈한 이후로 2019년 말에

새로운 매장으로 이전하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롭게 옮긴 더피커 매장에는 

레스토랑 파트는 빠지고

기존에 있던 제품들과 함께 

새로운 제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야채나 과일을 담을 때 

비닐봉지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머니들도 볼 수 있었고

맨 위에 진열된 천들은

소창으로 만든 제품들인데

(소창 빵주머니, 2겹 행주, 2겹 세안수건)

에코 송이라는 브랜드에서

강화도 면 100%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무형광, 무표백 제품으로 국내에서

제작되어서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소창이라는 면 특성상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서

빨리 건조되고 여러 번 삶아 사용해도

튼튼한 섬유라고 합니다.

가방류 관련해서 전시가 함께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일회용 화장지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으로 사용

가능한 재사용 소창 휴지라고 합니다.

 

'소락'이라는 사회적 기업 브랜드의

제품으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작은 

손수건으로 소창으로 만들어져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제로백은 100%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는데

1.5L 페트병 3개로 1개의 제로백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더피커에 걸맞은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음식들을 보관할 수 있는

용기들도 눈에 띄었고

이 제품은 제가 굉장히 잘 쓰고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평소에 화장을 지울 때 일회용 화장솜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제품은 대마와 유기농 면소재로

만들어진 화장솜이어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레기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햄프 코튼은 대마로 만든 화학성분이 없는 

식물성 소재로써 살충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란 지속 가능한 소재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항균성, 흡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합니다. 

 

여행 갈 때 많은 화장솜 대신 이거 한 장만

들고 가면 되니까 굉장히 간편하더라고요!

그랩은 일반 비닐 랩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밀랍 소재의 랩으로써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랩 대신에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았습니다.

 

https://songajigaji.tistory.com/7

 

천연 세정제 소프넛

오늘은 소프넛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프넛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생소하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자주 가는 매장인 제로 웨이스트 샵 더피커에서 처음 접하고 알게 되었..

songajigaji.tistory.com

더피커에서 접한 소프넛이라는 

제품인데 자세한 정보 남겨 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피커(thepicker)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thepicker.net

온라인 몰에 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가 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세요!

 

더피커와 같은 제로 웨이스트 샵이

앞으로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다양한 곳 많이 다녀보면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2020년의 첫 러닝! 을 오늘 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100%의 몸을 가지고 뛰는 날은

1년에 몇 안 되는 날들뿐이기에

몸이 좋지 않아도 그냥 몸이 무겁거나

기분이 그저 그렇거나

갑자기 열정이 불타오르면 

뛰는?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감기 기운이 있었고

며칠 동안 헬스장에도 가지 않아서

몸도 무거운 상태였지만,,!

갑자기 러닝 생각이 나서

무작정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가 러닝 할 때마다 사용하는 앱은

나이키 런 클럽이라는 앱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달린 거리를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러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앱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앱을 들어가니

러닝 가이드 메뉴에 

RUN WITH NARAE라는

가이드가 있어서

'어! 이게 뭐야 당장 해봐야지'

하고 클릭했습니다.ㅋㅋㅋ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박나래가

나이키 모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오디오 가이드 런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항상 앱을 켜놓고

노래만 들으면서 달렸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달리기도 했고

박나래의 오디오 가이드 런이

너무 궁금해서 한번 들으면서

러닝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러닝타임은 25분으로 맞춰져 있었고

처음은 박나래의 인사와 아이린 코치의

가벼운 이야기들 그리고

가볍게 러닝을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에게 러닝이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그 느낌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려는 저만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구인데

 

아이린 코치는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가볍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러닝이 몸을 회복할 수 있고 힐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러닝의 강도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방법과는 전혀 반대의

방법이었기에 항상 헉헉거리던 저에게는

속도를 늦추며 뛰는 것이 오히려 좀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뛰는 게 제가 꾸준하게

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이 방법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나래의 입담이 지친 저에게

중간중간마다 피식피식 웃을 수 있게

만들었주었습니다.

 

20분이 지나갈 무렵에는

남은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아서

더 파이팅하라는 말들을 해주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랜만의 러닝이었지만

다행히 25분 쉬는 타임 없이

4.33km를 끝까지 무사히 뛸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날씨와 저의 컨디션과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25분이라는 시간을

끝마쳤다는 것에 나는 뿌듯했습니다.

 

처음 러닝을 뛰는 분들이거나

혹은 오랜만에 뛰시는 분들이라면

나이키 런 클럽에서 

오디오 가이드 런을 들으며 러닝을 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뛸 수 있는

동기부여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디오 런을 이용하지 않아도

나이키 런 클럽 안에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니

러닝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러닝을 시작으로

저의 2020 러닝이 시작되었는데

꾸준한 러닝도 좋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러닝을

해보자라는 최소한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저희 집이 올림픽공원 근처여서

다음에는 올림픽공원 근처 러닝,조깅코스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반응형

설 연휴지만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목요일 금요일 클래스를 각각 신청했는데

두 개다 오라는 연락을 받아서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클래스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ttps://www.lululemon.co.kr/communityclass

 

커뮤니티 클래스 |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 Sweat With Us! 매트 위, 자연 혹은 도심 속에서 우리는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하게 땀 흘리며 소통하고 싶어요. 가까운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ㅡ - 클래스는 랜덤 추첨 방식이며, 내용과 스토어에 따라 참여 가능한 인원이 상이합니다. - 추첨되신 분들에게만 클래스 3일 전 오전에 별도의 문자로 안내드려요. - 클래스 추첨 안내 문자 발송 이후, 수업 취소를 원하시면 사전에 각 스토어로 꼭 연락 주세요. - 원활

www.lululemon.co.kr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는

룰루레몬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원하는 클래스,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서

신청을 하면 클래스 시작 2일 전에 매장에서

연락을 주니 연락이 오면 확인하고

클래스에 참여하러 가면 됩니다.

 

 


 make your goals happen클래스

이현정 선생님 (@nikki_hj_lee2)

(롯데월드몰점)


 

이번 클래스는 운동 관련한 건 아니었고

내가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 문구를

켈리그라피로 적고 그려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매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진행돼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이내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수업이 진행되기 전에는 롯데월드 몰 점

담당 매니저님께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가 진행되는

취지와 더불어 자신의 스웻을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시작 시간이 7:30분 딱 저녁 시간과

겹쳐서 식사를 못하고 갔는데

다행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수업 전에는 주스 한잔 마시면서 목을 축이고 

수업 중간중간에는 달달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어서

많이 배고픔을 느끼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클래스를 등록할 때 올해 나를 위한 문구를

적을 란이 있었는데 거기에 썼던 문구를

선생님께서 예쁜 글씨로 만들어 오셨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캔버스 종이에 적어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주신 종이에 글씨도 연습해보고 간단히

그림 그리는 기술을 알려주셔서 그림도 그려보고

켈리그라피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성격이 조금 급해서 한 글자, 한 글자 

온전히 집중해서 쓰지 못한 점이 좀 아쉽지만

1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클래스 시간이 7:30-8:30이었는데

8:30분이 되어도 대부분의 참가분들이 완성을

하지 못했던 상황이었고 다행히 매니저님께서 

다른 일정이 없다면 9시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셔서 모두 다 어느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림과 글씨를 둘 다 하려다 보니

초보자가 대부분인 저희한테는 조금 벅찬

작업이어서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배려해주신 덕분에 차분히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룰루레몬의

meet a better you라는

2020 새해 목표에 걸맞은 수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Zumba® Round the World클래스

제임스 선생님 (@bonjourjames

(룰루레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이 곳에서 이루어진 클래스는 

줌바댄스 수업이었습니다! 줌바댄스는

제가 유튜브에서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직접 경험해본 적은 없어서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운동이었습니다.

수업은 지하 1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준비물은 운동복과 운동화

그리고

클래스 안내 문자에 왔던 이 말이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 저에게

너무나 반가운 말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다양한 운동 클래스가 이루어지다 보니

요가 매트나 폼롤러 요가 블록, 케틀벨 등

다양한 운동 도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 적인 짐은 락커에 보관이 가능하고

피팅룸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운동하는 공간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이 공간의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몸이 

굳을까 봐 수업이 진행되기 전까지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도 어디서 흥으로는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1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선생님의 흥에 압도당했고 절대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신나게 춤추고 차가운 공기는 곧 더운 공기로 바뀌며

모두의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제 얼굴에서 웃음이 나는 게 참 신기했고

이게 바로 줌바 댄스의 매력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나고 다 같이 단체 사진도 촬영하고 

선생님과 개인 촬영도 하고

2층에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셔서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이끌고

2층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큰 원 테이블에 유과와 감말랭이 식혜 등

설 느낌이 물씬 나는 다과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과를 맛보면서 선생님과 가볍게 얘기도 나누고

다른 참가자 분들과도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이 주어져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는 처음 알고

처음 해본 경험이었는데 내가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굉장히 좋았고

시간만 맞는다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더 나은 나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 곳에서 해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반응형

 

 

그레타 툰베리 (2003. 1. 13)

올해 17살인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입니다.

 

17살 소녀에게 환경운동가라는 명칭이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환경에 대한 의지와 열정은

절대 어리지 않은 소녀입니다.

 

그녀가 11살이었을 때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증상은 특별히 관심 있는 것에만

강박적으로 빠져드는

신경정신 질환이었는데

그 질환으로 그녀가 관심 있는 것은

오직 기후변화였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온실가스 효과,

빙하가 녹는 현상에 대해 배우고

바다에 떠있는 플라스틱 더미,

굶어 죽어가는 북극곰의 모습을 본 그녀는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살이 10kg나 빠지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기후를 변화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는 것을 보면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직접 행동하기로 결심합니다.

 

오페라 가수인 엄마의 직업 특성상 해외 공연이 잦았는데 그녀는 엄마에게 비행기를 타지 말라고 설득했고

그녀는 스스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달걀과
우유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첫 활동을 시작할 때는 2018년 8월이었는데
2주 뒤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기후위기를 핵심 의제로 

올릴 것을 요구하며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피켓을 들고 
국회 앞에 섰고 스웨덴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금요일마다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렇게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forfuture)'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의 선언으로 독일, 일본, 영국, 호주 등에서
등교거부가 일어났고 그 외의 여러 나라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며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였습니다.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하루 동맹휴학에는 125개 국가에서 15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약 100여 명의 청소년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레타는 2019년 5월 미국 타임지에 표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차세대 리더, 행성을 위한 십 대의 파업,
그레타 툰베리'라는 부제가 붙었습니다.

 

2019년 6월 그녀가 진행한
'미래를 위한 금요일'운동은 국제앰네스티가
수여하는 양심 대사상을 수상했고
노르웨이 국회의회 추천으로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자 명단에도 올랐습니다.

 

그녀는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비행기를 타지 않기로 결심한 그녀는
뉴욕에 가기 위해 2주가 걸리는 
태양광 요트를 이용해서 대서양을 건넜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를 갈 때는 비행기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해 버린 제 자신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연설에서

"여러분은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세대는 여러분이 배신하고 있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를 실망시키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임을 피해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여기, 바로 지금까지입니다. 더 이상은 참지 않습니다."

 

 

그녀의 연설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연설을 접하고 인스타그램에 그녀의 사진을 올리며

"이 시대의 리더가 되었다"며 그레타를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바로 어제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전 세계 정치 및 경제 지도자 3000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포럼으로써 전 세계 경제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이곳에서 논의된 사항은 세계 무역기구나 선진국 정상회담에 많은 영향을 미침)에서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서 기후대응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전에 '환경 종말 홍보'라는
행사에 참석해서

끝없이 종말을 예고하는 '예언자'들의 억측을 무시해야 한다는 언급을 하기도 하였고

툰베리가 타임즈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을 때는 트위터에

"툰베리는 자신의 분노 조절 문제를 신경써야한다"며 조롱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30분간 특별 연설에서
이렇다할 기후 변화나 지구온난화에

대한 언급은 전무했고 과학자들이 세계가 처한 긴급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WEF가 제안한 나무 1만 그루 심기는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모두 본 툰베리는
기후변화가 얼마나 긴급한 당면 과제인지

세계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나무심기와
과학의 발전을 기다리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얘기하며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것은
탄소 배출과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닌 지금 당장
중단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모두들 실천해야지, 안 써야지,
안 해야지라고 말만 하고 있을 때

그 모든 걸 직접 해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녀의 용기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행동이며

나이가 적든 많든 누구나 배워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생각만 하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시도해보세요.

 

 

 

 

반응형

 

 

오늘은 소프넛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프넛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생소하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자주 가는 매장인 제로 웨이스트 샵 더피커에서 처음 접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소프넛이란?

솝베리라고도 하며 

화학물질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에서 가지고 온

무환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소프넛의 원리)

이름 그대로 천연 비누 열매라고 부르며 소프넛이 물과 만나게 되면 과피에 함유된 사포닌류 천연 계면활성 성분이 풍부하게 녹아 나와서 빨래할 때는 세정, 섬유유연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데 사포닌 자체의 약산성 성분이 섬유의 색과 구조를 보존하고 때를 분리해 낸 후에도 섬유를 부드럽게 유지해주어서 별도의 유연제 사용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소프넛이 물과 닿기 전에는 시큼한 냄새가 나지만
물과 닿아서 빨래하거나 설거지할때는 냄새가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화학 잔류물 제거에 탁월한 소프넛)

형광증백제, 페놀,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향료, 표백제 등 유해성분은 아무리 여러 번 헹궈도 옷 감속에 남아서 세포 백질을 변형시키지만 소프넛이 화학잔류물 제거 작용을 할 수 있어서 인체 유독성을 줄이고 섬유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인체의 민감한 피부나 아기 피부의 손상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자원인 소프넛)

100% 자연 그대로의 세정 및 세탁 열매이기 때문에 자연에서 난 것을 가지고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생분해성이어서 퇴비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프넛으로 세탁을 한 후의 폐수는 어떠한 인공 화학 물질도 포함하지 않아서 정원의 관수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조류 개화를 촉진시키는 인산염도 없습니다. 소프넛의 생산과 사용이 증가할수록 더 많은 소프넛 나무를 심게 되면서 토양의 침식을 막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제적인 소프넛)

소프넛 열매는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섬유 유연제가 따로 없어도 섬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해 주며 섬유유연제를 넣고 탈수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물과 전기의 사용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배낭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경우에 소프넛을 가지고 가게 되면 소프넛 하나로 세정, 목욕, 세탁, 설거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부피와 무게가 적어서 짐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넛 추천 대상)

노케미/ 로하스족/ 웰빙족/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 아이가 있는 가정/ 환경을 사랑하는 친환경족

 

(소프넛 사용 용도)

 

1. 세탁 세제 대신 사용

 

 

2. 설거지 세제 대신 사용

 

3. 소프넛 액상 다용도 세정제 만들기 

 

 

4. 유아식기, 젖병, 장난감 세척, 데일리 손세차용 세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5. 애완묘나 애완견의 샴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더피커에서 접하게 된 소프넛은

프레시 버블의 유기농 소프넛인데요!

 

 

 

 

 

다른 곳의 소프넛은 본 적이 없지만

이 곳의 소프넛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신 것 같아서 

신뢰가 가더라고요!

 

요즘 세제를 이용하지 않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소프넛을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집에 있는 세제를

다 사용하고 본격적으로 소프넛을

사용해 봐야겠어요!

 

지금 남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또 새로운 것을 산다면

제로 웨이스트에 가까워지는

발걸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http://www.freshbubble.kr/main/index.php

 

프레시버블

프레시버블

www.freshbubble.kr

혹시 소프넛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링크 한번

들어가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음에도 또 

재밌는 환경 소식 가지고 올게요 :)

반응형

5G란 훨씬 더 빠른 무선 인터넷에 관한 표준 및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4G보다 20배 정도 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고, 레이턴시는 120배가 더 적다고 합니다. (레이턴시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시간이며 원인과 결과 간의 지연 시간입니다. 레이턴시가 적을수록 더 빠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4G보다 나아진 기술력으로 사물 인터넷 네트워킹의 발전과 새로운 고대역폭 응용 분야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5G가 지금도 활용이 되고 있지만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나 보편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에는 과학 기술의 거대한 발전은 환경에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기술은 그런 말들을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현재 5G는 환경 오염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1. 열대우림 보존을 위한 5G 사운드 레코더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은 세계에서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숲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마존의 열대우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듯이 이 곳도 불법 벌목으로 인해 열대우림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서 사운드 레코더를 설치해서 톱소리나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찾아내어서 불법 벌목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고 고정 전원 공급 장치가 없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와 5G 통신 기술이 더해져 이러한 관리 시스템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클라우드는 '구름'을 의미하는 것으로 구름처럼 어디에나 존재하는 뜻으로 인터넷을 의미하며 문서, 연락처,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한 뒤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저속하여 해당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편집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저장장치를 들고 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만 하면 사용자가 원할때 언제든지 데이터를 내려받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2. 5G 드론

 

기존에도 드론은 바다 위에 띄워서 적조나 해양쓰레기, 불법조업 등 바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감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LTE통신망에서는 끊김 현상이 일어나서 실제 적용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5G환경에서는 끊김 현상이 0.001초 이하로 단축되어서 충돌이나 추락 사고등의 위험이 낮아지고 드론의 자율운행이 완벽하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나아진 기술력으로 모니터링 지역이 광범해질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도 불 수 있기 때문에 오염사고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기대해봅니다.

 

3.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 보호

 

'자이언트 판다'라는 동물종은 멸종위기에 놓여질 위험에 있는 동물입니다. 중국의 어느 자이언트 판다 사육연구기지는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가상 현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판다는 인간과 함께 있는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직접적인 접촉을 자주 시도 할 수 없는데 5G환경에서의 고품질 라이브 방송으로 판다의 상태를 바로바로 정확하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서 떨어져서도 판다를 보호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4. 자율주행으로 대기 오염 개선

 

5G를 통한 자율주행이 상용화 되면 대기 오염도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고속도로의 안전거리 기준은 100m인데, 전문가들은 5G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약 10m 내외로 안전거리 조절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전거리가 줄어든 만큼 주변 차 간 공기 저항이 줄어들어 약 25%정도의 연료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이는 대기 오염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