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전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의 영화 '기생충' 이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전 세계 모든 영화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었죠!

 

우리나라 영화가 세계 유명 영화시상식에

초대받아서 이렇게 대단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저도 수상 소식을 전해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한 기사들을 

보던 중 재밌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영화 시상식이라고 하면 그 곳에 참여하는

모든 영화인이 레드카펫에서 새롭고,

화려한 옷을 입으며 주목 받길 원하는데 

또다른 이유로 주목 받은 여배우가 있습니다.

 

"제인 폰다"

 

 

그녀는 반짝이는 붉은 구슬이 박힌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주목을 받았는데

사실 그 드레스가 2014년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 할때 입었던 것과 같은

드레스였다고 합니다. 

 

모든 스타들은 남들의 시선 그 한 순간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고가의 드레스를 찾아 나서는데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는 큰 무대에서

몇 년 전 입었던 드레스를 다시 입었다는

것은 모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사회운동가입니다. 최근까지 각종 환경

운동 집회에 참여해왔고 작년 10월부터는

미국 워싱턴 D.C 의회 앞에서 열렸던

기후변화를 위한 정부 대처를 촉구하는

집회에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로 붉은 옷을 입고 집회에

매주 빠짐없이 참석해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인 폰다는 의회 무단 점거 혐의로

현장에서 매주 연행되었습니다.

매주 연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그 자리를 지킨 그녀가 정말 대단하네요.

 

아! 그리고 집회에 참석할 때 입은

붉은 색 옷은 세일하는 것을 구매했고

이 빨간색 모직 코트가 자신이 사는

마지막 옷이 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제인 폰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년전에 입은 붉은 드레스를 다시 입고

한쪽 어깨에는 빨간색 모직 코트를 

걸치고 등장하며 다시 옷을 사지 

않겠다는 그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 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그녀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환경 보호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화 '조커'의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는

작년 연말과 올해 시상식 시즌 내내

같은 턱시도 한 벌만 입고 나왔습니다.

 

이 턱시도를 제작한 사람은 스텔라 매카트니는

지속 가능한 재료로 옷을 제작하는데

동물 가죽이나 모피, 깃털을 사용하지 않고

2019년 F/W 컬렉션에 나온 옷 중 70% 

이상은 유기농 면과 재활용 폴리에스터,

에코닐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평소에도 환경 운동가,

동물 운동가로 활동하고 엄격한 채식

주의자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날 남우주연상을 받은 호아킨 피닉스는

수상 소감으로

"우리는 자연과 떨어져 있으면서 인간 중심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사랑과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수상 소감을 남기며 모두에게 이 변화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하소연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또한 2004년 행사에서

입었던 붉은색 드레스를 똑같이 입고 등장했습니다.

 

 

영화 작은 아씨들에 등장한 티모시 샬라메도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어망, 섬유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한 재생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프라다의 의상을 입으며 친환경 레드카펫 

행렬에 발을 맞췄습니다.

 

큰 영화 시상식에서 더 화려하고

반짝이는 의상으로 자신을 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레드카펫에 선 그들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지만

저는 이 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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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2월 둘째 주 제로 일기

저는 제로웨이스트나 환경적인 글을 이 곳에 많이 언급하고 글을 적고 있지만 저는 아직 환경을 알아가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한번에 저의 모든 행동이 다 바뀔 수는..

songajigaji.tistory.com

 

2월 둘째 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한 주의 시작을 제로 일기와 함께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스타벅스는

텀블러를 들고 가면 별 1개를

적립해주기 때문에 별일 없으면

텀블러를 이용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스타벅스는 향이 강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외부 음식이 반입 가능해서

저는 누룽지 과자를 용기에 조금

담아갔어요! 비닐 봉지에 담지 않은 

저를 칭찬해요 :)

 

 

하지만 바로 비닐봉지를 이용해버렸죠,,

어머니랑 잠시 외출 하고 빵 쿠폰이 있다고

베이커리에 들렸는데 담다 보니

너무 많이 담아서 손에 다 들고 갈 수가

없더라구요ㅜㅜ

 

이래서 항상 조그만 가방을 들고 다녀야

하나봐요!

 

 

지난주에는 부러진 저의 안경을

대체할 새 안경을 찾아 나섰는데요.

 

 

 

온라인 몰에서도 구입가능하지만

오프라인 쇼룸에서 착용해보고

구매가 가능해서 맘에 드는 안경을 

골라서 구매했는데 분명히 저는

안경하나를 구매했는데,,!

굉장히 큰 박스에 예쁘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구요ㅎ

 

보기에는 너무 예뻤는데

결국 집에와서는 안경과 안경케이스를

빼고는 전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버렸어요ㅜ

 

이런걸 예쁜 쓰레기라고 하나봐요. :(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가게에서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일회용 컵에 주시니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것처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다회용 컵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나주에는 빵과 마카롱도 먹었는데

매장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제품에

모두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그 상태로 제품을

구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비닐 봉지는

거절했으니!

또 뿌듯합니다 :)

 

 

집 앞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이 때는 미리 가방을 준비해 갔기 때문에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가게에 담을 가방을 가져가지

않았을때는 사장님이 왜 손으로 들고가냐고

봉지쓰라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말씀드리니까

봉지 몇개쓴다고 뭐 어때~라고 하시는 

아주머니의 말씀을 듣고 나서 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가방이 없으면

손으로 들고 갈거예요!

 

 

어제는 브런치 가게에 갔는데

오렌지 쥬스에 빨대를 꽂아주신 것

말고는 특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음료 주문할 떄에는

빨대를 빼달라고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어제 간 베이커리였는데 워낙 바쁜

매장이여서 그런가 안에서 먹고 가는 것도

일회용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빵을 자르긴 해야하는데

결국 포크2개 대신 1개와 나이프 1개만

가져오고 저 빨대도 처음 부터 꽂아서

나와서ㅜㅜ 저것도 나중에는 꼭

주문할 때 말해야겠어요!

 

 

아! 이거는 제가 굉장히 오래 사용한

재사용 화장솜인데요!

 

화장을 닦아내고 말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조금 번거롭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했으면 좋겠는 바람에

올려보았습니다!

 

화장솜을 걸어둔 스테인레스 집게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간편해서

너무 좋아요!

 

이번 주는 배달 음식을 시켜먹지 

않아서 조금 쓰레기를 덜 만든 것 같아요.

 

그래도 예상치 못한 상황과

일회용품들을 계속 접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제가 신경써야할 부분은

신경쓰며 생활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모두 작은 실천 함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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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써니브레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지도

써니브레드

map.naver.com

위치-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사이

가게 영업일- 수목금토일

11:00-20:00

 

평소에 빵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요즘 주변에 웬만한 일반 베이커리보다

맛이 좋다는 비건 베이커리가 많이

생겨서 이태원에 일도 볼겸

베이커리에도 가보았습니다.

 

 

써니브레드는 이태원에서

비건 베이커리로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어 외국인 손님들도

굉장히 찾는 베이커리라고 합니다.

 

 

제가 간 시간은 저녁이라 많은 종류가

남아있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 곳은 글루텐 프리 제품들로

굉장히유명한데 글루텐은 밀, 보리등의

일부 곡물이 함유한 단백질의 일종으로

섭취할 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글루텐을 피해

빵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곳의 모든 빵은 글루텐프리로

만들어져서 안심하고 빵과 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음료나 샐러드 샌드위치에서도

비건을 위한 메뉴가 있어서

비건이라면 걱정없이 매장을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았고

모든 메뉴에 대한 영양 성분을

굉장히 잘 보이는 곳이 비치해 두셔서

만드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이 있으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 써니브레드에서 좋은 점이

모든 판매항목에 비건이나 저탄수등

정보가 표기되어 있어서 조금 더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비건 제품은 아토피나 피부질환 및 채식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LC 저탄수/키토 제품은 당뇨나 고혈압으로

당류와 탄수화물을 조절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루바브라는 이름이 굉장히 생소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뿌리식물 중 한 종류로 주로 파이나 디저트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흑임자 스콘과 시나몬월넛머핀

아메리카노 한잔과 루바브 타르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저 밑에 빨간색 부분이 루바브였는데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약간의 새콤함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비건베이커리의 타르트여서

너무 건강한 맛이면 어떻게하나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중간에 크림도 살짝의 당도를 가지고

있어서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흑임자스콘은 다음날 먹어보았는데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반 스콘 못지 않은 퍽퍽함과

맛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머핀은 남자친구를 줘서 

후기를 못들었어요ㅠ)

 

빵들이 다 봉지에 포장되어 있어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저에게는

살짝! 흠! 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비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써니브레드 - SUNNYBREAD] 글루텐프리&저탄수&비건 디저트를 만드는 써니과자점 입니다!

글루텐&키토식&비건 베이커리

sunnysweetshop.modoo.at

온라인 몰도 운영중이시니

혹시 궁금하시다면 사이트 

한번 참고해보세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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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라이프 > 비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식주의자종류_나는 플렉시테리언  (5) 2020.02.15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

 

오늘은 비건에 대해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비건이라고 하면 다들

아! 고기안먹고 채식하는 사람들!

이렇게들 아실텐데요!

 

저 역시도 비건이라고 하면

상추,,샐러드,,,만 먹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채소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고기도 좋아하고 요거트도 좋아하고

거의 모든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기 때문에 비건에 근처에도 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로웨이스트나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 보니 비건과 연결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일단 제로웨이스트는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임으로써 

환경에 도움을 주자!라는 의미라면

 

비건이신 분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곳에서 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소 사육 마릿수는 약 10억마리정도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인도 국민 중 80.5%가 

힌두교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우다! 소고기다! 

라고 말하며 고기를 끊임없이 먹고

소비하기를 반복하지만 사실 

소를 사육하므로써 생기는 문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소는 풀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독성이 강한

메탄가스를 배출하는데 소 한마리가 한 해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이 4t정도라고 합니다.

승용차 한 대가 내뿜는 2.7t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모든 가축들이 뿜는 

메탄가스 양이 1억t으로 전 세계 메탄가스의

약 37%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수의 소들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숲의 나무를 베어 소의 사료가 되는 풀을

기르는 목초지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또 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전 세계 식량문제 때문에 매년

수천만명이 굶주리고 있는데

소고기 1kg을 얻기 위해서는 옥수수 10kg을

가축의 먹이로 사용해야 하니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고기는 예전보다 지금

우리의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소고기 한가지를 두고 생각해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얼마나

많은 식재료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까요?

 

채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잠시

살펴보았을때 먹는 것, 소비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것이 아니구나

결국에는 모두 환경을 위한 문제로

일치시켜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건이라는 단어는 채식을 하는

단계 중 한가지로 채식을 통틀어

일컫는 단어는 아닙니다.

 

채식은 쉼게는 이렇게 5단계로 

나눠볼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하게 

구분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는 평소 음식을 가리는 편은 

평소에 집에 반찬으로 고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여서

완전한 베지테리언이나 비건으로

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조금씩 외식할 때나

혼자 음식을 먹을 때 조금씩

메뉴 선정에 있어서 

변화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지금 저의 단계로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은

플렉시테리언이라는 단계인데

 

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지만

고기류도 함께 먹는 사람으로

채식주의보다 유연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계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공장식 농장에서 생산되는

고기를 거부하고 자연 상태에서 자란 

고기만을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요즘 저는새로운 정보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조금씩 저 자신의 변화를 가지고 오고자

노력하는 부분을 느끼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 뿌듯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작은 변화지만 그 변화마저도

절대 작은 변화가 아니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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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라이프 > 비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건 베이커리 _써니브레드  (0) 2020.02.15

 

 

 

오늘은 그린카드에 대해 설명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국민들에게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만들어진

카드입니다.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에코머니라는

리워드가 발생하는데요!

 

생활속에서 그린카드를 통해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에코머니 포인트를 통해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주는 친환경 리워드

프로그램으로녹색매장에서 녹색제품을 구매하거나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해서도

포인트 특별 적립 헤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탄소포인트(에코마일리지) 적립

 

가정에서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사용할 때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서

탄소포인트를 산정하고 

환경부 및 지방 자치단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6개월 간 가정내 전기, 수도, 도시가스

합산 사용량을 과거 2년 대비 15%이상 감축했을 경우

최대 10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http://ecomileage.seoul.go.kr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6개월 간 가정내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개별 사용량을 과거 2년 대비 10%이상 감축했을 경우

최대 7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 http://cpoint.or.kr/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2. 녹색소비 적립

 

에코머니 제휴 녹색매장 방문해서

친환경 제품(친환경 상품)을 구매 할 때

에코머니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영수증에서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친환경 제품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상품에

비해 자원의 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상품으로서 환경표시 인증 또는

우수재활용제품의 인증을 얻거나 각 인증기준에

적합한 상품을 말합니다.

 

친환경제품을 그린카드로 결제 시 제품가액의

일정 비율(1-24%)을 적립 받을 수 있고

인증 표지가 부착 되었더라도 제품의 성격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 제외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공공시설 할인

 

출입구에 그린카드 제휴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전국 지자체 산하 관광, 문화 시설에서 무료 입장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립공원이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별 지자체 센터에서도

다양할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그린카드를 소지하고 계시다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ecomoney.co.kr/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내에 

그린서비스-공공시설 메뉴를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들을 사용도 해야겠죠?

 

(포인트 사용 방법)

 

1. TOP포인트 전환

(에코머니 1점=TOP 1점)

 

2. 현금 캐쉬백

에코머니 포인트 2만점 이상 보유 시 전환 가능

 

3.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결제

3만점 이상 보유 시 이동통신, 대중교통 자동납부 시

3만점 단위로 자동차감 결제 신청 가능

 

4.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결제 시

차감 결제 가능

 

5. 상품권 교환

에코머니 5천점 이상 보유 시 교환가능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발행처 고객센터 방문 후 직원에게 신청

 

6. 친환경 기부

1000점 이상 보유 시 그린카드 운영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전달되며

전달된 금액은 기후변화 대응사업과 자연보호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

 

7. 연말소득공제 가능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그린카드를 환경적인 부분으로 뿐만아니라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누구나 그린카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아직 1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린카드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주 내로 카드 만들러 가야겠어요! 총총총)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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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로웨이스트나 환경적인 글을

이 곳에 많이 언급하고 글을 적고 있지만

 

저는 아직 환경을 알아가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한번에 저의 모든 행동이 다 바뀔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는 중이고

이 곳에 글을 쓰는 이유 또한 제가 조금씩

노력하는 만큼 제 글을 보는 여러분도

걸음마 단계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꾸준하게 적다보니

환경,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저의 생활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이 곳에

제로 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로일기?

 

제로웨이스트를 향해

일주일을 되돌아보는 일기

 

오늘은 2월 3일- 2월 9일까지의

저의 제로웨이스트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처음 이틀 정도는 제가 밖에 나가지 않고 

거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기에 특별하게

쓰레기를 만들거나 혹은 소비를 한 일이 없었습니다.

역시 쓰레기 만들지 않는데는 

집에 있는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음료를 한잔 마셨는데 일회용컵에 주실까봐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예쁜 잔에 담아 

주셔서 잘 마시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날이 친구 생일이여서 친구집에서

다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다들 일 끝나고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보자 마자 음,,,하고 있는데

친구가 사이다를 따라 준다며

일회용 컵을 주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하 저 혼자라도 난 괜찮아!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너무 배가 고팠던지라

거절도 못하고 저기에 사이다를 따라 

마셨던 저를 저 사진을 보며 지금도 후회중입니다ㅜ

 

친구 생일 기념으로 도넛을 

포장해 왔는데 저도 일 끝나고 

바로 가서 용기를 가져가지 못했지만

용기에 챙겨왔으면 더 좋았겠죠,,?

그래도 용기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용기여서

조금 위안이 됬습니다ㅠㅠ

 

일을 갈때는 항상 챙겨 다니는 텀블러

텀블러는 이제 거의 빼먹지 않고

챙겨서 다니게 된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어머니와 도넛을 먹으러 갔는데

예전에는 먼치킨을 낱개로도 판매했는데

요즘은 저 통에 담겨진 묶음으로만 팔더라구요.

 

동생이 저 먼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시켰는데 

이미 담겨져 있는 거여서 다 빼달라고 하면

재 사용도 안될테니 그냥 테이블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ㅠ

 

가게 내부에서 먹고 가더라도 쓰레기가

아예 안 생길 수는 없는 것 같아요ㅎ

 

어제는 등산을 다녀왔는데

텀블러에 음료와 집에 남아있던 과자를

봉지채로 들고 갔습니다.

 

긴 시간 계획한 등산은 아니여서 

가볍게 짐을 가지고 가려고 하다보니 

챙겨 갈 것이 과자나 낱개 포장 된 것들 

밖에 없더라구요,,

 

이 연양갱은 산 정상에 거의

도착할 무렵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주신 연양갱! 이 연양갱과 함께

종이컵에 커피를 한잔 따라 주셨는데

 

산에 다니실 때 항상 종이컵과 낱개 포장된

커피를 들고 다니시면서 드시고 오며가며 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나눠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너무 

잘 받았는데 등산하면 과자 봉지 외에는

쓰레기가 안 생길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 약간의 심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ㅠ

 

앞으로 등산 자주 가 볼 예정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해 보려구요!

 

(혹시 모를 다른 선의에 대비해

작은 컵을 들고 다닐 예정)

 

등산 갔다가 저녁에는 너무 매콤한게 땡겨서

떡볶이를 또 배달 시켜버렸어요ㅜ

 

그나마 저 포장 중에서 위안이 됬던 점은

 

배달의 민족에서 일회용 젓가락은 거절했고,

 

4가지? 5가지 정도의 튀김을 시켰는데

한 곳에 다 담아주셔서 조금이나마 

쓰레기를 줄였다는 점,,

 

그리고 떡볶이를 아예 비닐에 담아주셔서

플라스틱 용기는 온전히

재활용이 가능해 진다는 점,,

 

좋은 것 맞겠죠,,?

 

이렇게 한주를 되돌아보니 

일단 배달음식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웬만하면 배달을 안 시켜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으로 가져다 준다는 편의성때문에 

배달을 시키게 되는데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또 쓰레기가 생기고ㅜ

용기를 들고 가게에 가서 담아달라고

해야하는건지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일단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혹시라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ㅜ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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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

 

SPA브랜드라고도 하며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하고 빠르게 유통시키는 의류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유니클로, H&M, ZARA,

SPAO, MIXXO등 흔하게 볼 수 있는 브랜드들

대부분을 패스트 패션에 해당됩니다.

 

패스트패션은 빠르게 먹고 자리를 떠나는

패스트푸드와 똑같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다른 브랜드보다 빠르게 최신 트렌드에

해당하는 옷을 저렴하게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이 수많은 패션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속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목화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는

 전 세계 농약 사용량의 20%에 해당되며

하나의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2720L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필요하며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물의 양

중에서 20%를 차지합니다.

 

우리가 티셔츠를 1장 구매하기까지에는

많은 과정들이 거쳐지는데

원료를 염색하고, 프린트를 인쇄하고, 운송하고,

도매에서 소매로 이동하고, 소비자에게

전달되는데 이 모든 과정에서 2.4kb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이때

 

제조,포장,운송,소매,재활용할때 탄소의 양

=소비자 사용하면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

 

이 두 가지 경우가 비슷한 이유는 

소비자가 옷을 사용할때 빨래와 건조기,
다림질의 과정에서 탄소를 사용하고

 

미국에서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는 옷의 무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30배가 달하는 무게인데

이 중에서 의류와 텍스타일은 바다로 향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패스트 패션은 값싼 옷을 만들어내는데

그 이유는 누군가의 임금이 삭감됐기 때문입니다.

 

봉제 공정은 노동 집약적인 공정으로 사람의

손이 필요한 작업인데 전 세계 봉제 공장은

대부분 인건비가 싼 동남아시아의 나라에

집중적으로 분포 되어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의류 공장에서는

부실 공사와 불법 설치물로 지어진 건물에서

일을 하다가 건물이 무너져 1,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초유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라나플라자 사건)

 

 

 

우리가 쉽게 살 수 있는 청바지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7000L의 물이 사용되는데

제가 하루에 1L씩의 물만 마신다고 생각해도

19년을 넘게 마실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함을 상징하는 옷인 모피.

모피를 얻기 위해 동물을 사육할 때 배출되는

오염물과 부패하지 않게 화학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질오염을 발생 시키며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생분해되지 않아서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인조 모피보다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굉장히 옷을 좋아하고 

일주일에 1번은 옷 매장에 가서

옷을 구경하고 내가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야지 마음이 편한 그런 사람이었는데

옷 쇼핑을 하면 할 수록 안 입는 옷들은

늘어나고 버려지는 옷들도 생기고 하다보니

저 스스로가 매장에 가는 횟수를 줄여보자라고

조금 마음을 먹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음은 당장 매장으로 뛰어가고 

싶지만 저의 소비가 많은 사람의

희생이 따른다고 생각하니 쉽지 발걸음이

떼지지 않더라구요ㅎ

매장에 아예 안 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 많이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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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많은 분들이

두려움과 걱정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밖에 나가기 겁나고 사람들 많은곳은 더더욱

발길이 안 닿더라구요ㅜ 

밖에 나가더라도 꼭 마스크는 하고 나가는 중이예요!

 

근데 마스크가 전부 일회용이다 보니 한번 사용하면

버리고 다음날 또 새 것을 꺼내 쓰게 되는데

작년 미세먼지때문에 한창 마스크를 많이 사용할때

저희 집에서 일회용 마스크 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생겨나게 되더라구요. 우리집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모든 가정에서 이러면 어떨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걱정하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때도 역시나 그 걱정이 생겨서

관련 소식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일회용 마스크의 쓰레기 양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지만 일회용 마스크가 버려진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알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판매 중인 

보건용 마스크는 비닐로 된 포장지 안에 미세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부직포 소재의 필터와 모양을

조절하는 철사, 나일론 재질의 끈, 마스크를 조이는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연결고리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마스크가 일반쓰레기인지 재활용쓰레기인지

굉장히 헷갈려한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철사, 플라스틱 연결고리는

분해해서재활용쓰레기에 버리고

나머지는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여기서 버려진 비닐과 플라스틱은 매립시

완전 분해가 불가능해서 아주 작은 조각으로

되기까지에는 약 50년에서 8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부 쓰레기들은 소각 과정을 거치기도 하는데 

마스크의 주소재인 부직포는 소각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마스크에 함께 부착된 비닐이나 

플라스틱은 소각시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결국 미세먼지를 막으려다 다시 미세먼지가

배출되서 결국 이 모든게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강력한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으려면

환경을 생각해서 마스크를 안 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집에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구비 해놓아야 하는데

요즘 마트나 약국 인터넷에서도 마스크 구하기 힘든

상황이고 거기에 마스크를 구했다 하더라도 한개에

2-3000원이 넘는 비용을 혼자 사는 가구면

한달에 9만원정도 4인 가구면 한달에 36만원

정도의 지출이 있는건데 부담이 굉장히 크더라구요.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빨아쓰는 마스크'인데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만약

정말 가능하다면 경제적으로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오는 것 이죠!

 

일반적인 미세먼지 일회용 마스크는 부직포 재질이

무작위로 얽혀있어서 틈이 작고 그 원리를 

이용해서 아주 작은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게 되는데요

틈이 작으면 사람이 숨쉬기 매우 불편해지는데

이때 정전 처리된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그 단점을

해결하는데 이 일회용 마스크를 세탁하거나 다시

사용하게 되면 필터의 정전기가 습기에 약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기존에 사용된 마스크가

위생적이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재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빨아쓰는 마스크의 경우 다양한 형태들이 있었는데

겉에 마스크는 빨고 안에는 필터 역할을 하는 마스크

혹은 필터를 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필터는

하루에 한번 혹은 이틀에 한번씩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겉부분을 오래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결국 쓰레기는 발생이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에 처해있는 지금은

위생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정말 어쩔 수 없이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가득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정말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ㅜ

 

하루 빨리 마스크를 안 쓰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ㅜ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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