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매 주 월요일마다 찾아오는 제로일기인데

어제 글을 쓰지 못해서 오늘 올리게 되었어요!

 

 

남한산성둘레길5코스_남한산성한바퀴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남한산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더보기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있고 병자호란 당시 인조는 이곳에서 40여일간 항전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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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남한산성 열심히 걷고 나서

친구와 칼국수 한 그릇했어요ㅎㅎ

 

다행히 이 곳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크로와상 와플은 제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예약주문을 해놨었거든요!

(정말 맛있어요ㅎ)

 

얇은 유선지에 와플을 싼 후에 종이봉투에

담겨져 있었고 비닐봉투에 담아주시려고 하셔서

비닐봉투는 거절하고 종이봉투까지만 가져왔어요.

 

종이봉투는 버리기 아까워서 제 백팩에 있고

필요한 것 담는 용도로 사용 중이예요.

 

친구들과 모처럼 식당에서 밥을 먹은 후에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빵과 커피를 먹고

가기로 했는데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것도

이렇게 전부 일회용기에 담아주는 지 몰랐어요,,ㅎ

(접시, 컵, 포크, 나이프,유선지,,,,,)

 

빵은 진짜 맛있었는데,,

 

지난 주에 젤 많은 쓰레기를 한번에 배출한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ㅜ

 

며칠 전 다이소에서 산 제품들이예요.

 

옷수선 테이프는 굳이 수선집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테이프만 있으면 간단히 수선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내가 다이소를 가지 않는 이유_

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 전에 집에서 사용하던 헤어 롤이 망가져서 구매하러 다이소에 갔습니다. 저희 동네에 위치한 다이소는 규모가 작지는 않은 편이여서 다양한 물건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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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만 다녀오려고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엄마가 갑자기 이것 저것 심부름을

시키시는 바람에 주머니에까지 넣는 열정으로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집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선거 사전투표를 하러 다녀왔는데

투표를 하기 전에 손 소독을 실시 한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비닐장갑의 양이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우리동네 한 곳만해도 이런데 다른 곳까지 합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잠시 아찔해졌습니다.

 

집에서 장갑을 미리 준비해 간다면 

비닐장갑을 끼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말에는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결혼식 가기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식장에 가니 1층에서는

열체크를 해야 입장을 할 수 있었으며 마스크와

손 닦을 수 있는 일회용 세정제 등이 같이 들어있는

봉투를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이 날 마스크를 다 착용하고 식장에 갔던 지라

다른 마스크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이 조금은 하객들이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커피 한잔

하러 갔는데 이 곳 카페는 원래 매장에서 마시고

간다고 하면 항상 매장 전용잔에 주셨거든요,,

근데 이 날은 종이컵에,,주셨더라구요!ㅎ

당황,,,ㅎㅎㅎ

 

이 날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도넛 가게에 오랜만에

갔어요! 아이스크림 도넛이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ㅎㅎㅎ

 

밑에 받침은 뺄 수 없냐고 말씀드렸더니

아이스크림이 흐를 수 있다고 하셔서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ㅜ

 

일요일에는 남자친구와 작업을 하러 카페에 갔고

음료를 시키기 전에 점원분이 일회용잔 머그잔

어떤거에 담아드릴까요? 먼저 물어보셔서

저는 머그잔에 달라고 말씀드렸어요!ㅎㅎ

 

그 외에 바나나와 샌드위치를 같이 주문했는데

바나나 포장지는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이더라구요,,!!!! 포장 없이 들어오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스타벅스 칭찬해!

 

그 외에도 제 남자친구는 토마토를 예쁘게 잘라서

용기에 담아왔더라구요ㅎㅎ 남자친구도 칭찬해!

 

 

월요일 하루가 지났지만 남은 6일도 건강하고

알찬 하루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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