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작년보다 개개인의 보조금은

조금 줄었지만 전보다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보조 지원대수와

총 지원예산은 확대 되었습니다.

 

변화된 내용들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기차에 대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전기차로 바꿔야 하는 이유?

 

지금까지의 지구온난화 대책은 전력 발전등의

부문에서만 치중되었었는데 이제는 전력 뿐 아니라

모든 부문을 재생가능에너지로 바꿔야하고

수송부문에서는 전기차로 전환 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책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발달된 배터리 기술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대체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대수가 늘어나면

에너지 사용량 늘어나는가?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좋고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

친환경성은 더욱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전기화하면 수송 부문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어 전체 에너지 사용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전기차 1000만대가 달리는 데 필요한 연간 전력량은

25Twh인데 이는 2018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

590Twh의 약 5%도 되지 않는 수치라고 합니다.

 

재생가능에너지에 기반한 전기차 확대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전기차 산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동시에 

원활한 재생가능에너지를 보급 하기 위해

송배전 시설을 구축해야한다고 합니다. 

 

수소차보다 전기차가 나은 이유는?

 

수소는 저장 탱크에 충전 압력을 아무리 높여도

더 이상 충전되지 않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를 늘이기 위해서는 탱크의 개수와

크기를 늘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공간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행 거리를 지금 보다 더 개선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주행에서 수소차의

에너지 효율은 40%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과 비교하면 절반에 그친다고 합니다.

주행거리 부분에서는 전기차가 수소차를

뛰어 넘은 상태이고 효율 또한 높기 때문에 

많아지는 충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차보다 전기차를 많이 선택하는 이유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기차가 수소차보다 충전하는데 

훨씬 오래 걸린다?

 

수소차는 압축하는데 15분, 충전하는데 5분이

소요됩니다. 첫번째 차는 5분 이내에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 다음 차부터는 거의 20분 이상이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전기차의 충전 시간은 고속 충전 시 최소 20분

일반 충전기에서는 40분 정도 소요 되고있는데

최근에는 고속 충전기가 고도화되어 20분 이내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운전면허를 딴지 1년밖에 안된

운전 초보자여서 집에 있는 차를

함께 공유해서 타고  있는데

앞으로의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을때

친환경자동차는 고민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필수가 되어야하고 친환경 자동차만 공급되는

시대도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글들을 티스토리에 올리면서

제 스스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 

같아서 뿌듯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송가지가지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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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로웨이스트나 환경적인 글을

이 곳에 많이 언급하고 글을 적고 있지만

 

저는 아직 환경을 알아가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한번에 저의 모든 행동이 다 바뀔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는 중이고

이 곳에 글을 쓰는 이유 또한 제가 조금씩

노력하는 만큼 제 글을 보는 여러분도

걸음마 단계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꾸준하게 적다보니

환경,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저의 생활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이 곳에

제로 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로일기?

 

제로웨이스트를 향해

일주일을 되돌아보는 일기

 

오늘은 2월 3일- 2월 9일까지의

저의 제로웨이스트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처음 이틀 정도는 제가 밖에 나가지 않고 

거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기에 특별하게

쓰레기를 만들거나 혹은 소비를 한 일이 없었습니다.

역시 쓰레기 만들지 않는데는 

집에 있는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음료를 한잔 마셨는데 일회용컵에 주실까봐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예쁜 잔에 담아 

주셔서 잘 마시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날이 친구 생일이여서 친구집에서

다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다들 일 끝나고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보자 마자 음,,,하고 있는데

친구가 사이다를 따라 준다며

일회용 컵을 주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하 저 혼자라도 난 괜찮아!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너무 배가 고팠던지라

거절도 못하고 저기에 사이다를 따라 

마셨던 저를 저 사진을 보며 지금도 후회중입니다ㅜ

 

친구 생일 기념으로 도넛을 

포장해 왔는데 저도 일 끝나고 

바로 가서 용기를 가져가지 못했지만

용기에 챙겨왔으면 더 좋았겠죠,,?

그래도 용기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용기여서

조금 위안이 됬습니다ㅠㅠ

 

일을 갈때는 항상 챙겨 다니는 텀블러

텀블러는 이제 거의 빼먹지 않고

챙겨서 다니게 된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어머니와 도넛을 먹으러 갔는데

예전에는 먼치킨을 낱개로도 판매했는데

요즘은 저 통에 담겨진 묶음으로만 팔더라구요.

 

동생이 저 먼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시켰는데 

이미 담겨져 있는 거여서 다 빼달라고 하면

재 사용도 안될테니 그냥 테이블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ㅠ

 

가게 내부에서 먹고 가더라도 쓰레기가

아예 안 생길 수는 없는 것 같아요ㅎ

 

어제는 등산을 다녀왔는데

텀블러에 음료와 집에 남아있던 과자를

봉지채로 들고 갔습니다.

 

긴 시간 계획한 등산은 아니여서 

가볍게 짐을 가지고 가려고 하다보니 

챙겨 갈 것이 과자나 낱개 포장 된 것들 

밖에 없더라구요,,

 

이 연양갱은 산 정상에 거의

도착할 무렵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주신 연양갱! 이 연양갱과 함께

종이컵에 커피를 한잔 따라 주셨는데

 

산에 다니실 때 항상 종이컵과 낱개 포장된

커피를 들고 다니시면서 드시고 오며가며 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나눠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너무 

잘 받았는데 등산하면 과자 봉지 외에는

쓰레기가 안 생길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 약간의 심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ㅠ

 

앞으로 등산 자주 가 볼 예정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해 보려구요!

 

(혹시 모를 다른 선의에 대비해

작은 컵을 들고 다닐 예정)

 

등산 갔다가 저녁에는 너무 매콤한게 땡겨서

떡볶이를 또 배달 시켜버렸어요ㅜ

 

그나마 저 포장 중에서 위안이 됬던 점은

 

배달의 민족에서 일회용 젓가락은 거절했고,

 

4가지? 5가지 정도의 튀김을 시켰는데

한 곳에 다 담아주셔서 조금이나마 

쓰레기를 줄였다는 점,,

 

그리고 떡볶이를 아예 비닐에 담아주셔서

플라스틱 용기는 온전히

재활용이 가능해 진다는 점,,

 

좋은 것 맞겠죠,,?

 

이렇게 한주를 되돌아보니 

일단 배달음식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웬만하면 배달을 안 시켜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으로 가져다 준다는 편의성때문에 

배달을 시키게 되는데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또 쓰레기가 생기고ㅜ

용기를 들고 가게에 가서 담아달라고

해야하는건지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일단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혹시라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ㅜ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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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비문화를 추구하는 

더피커는 2016년에 매장을

오픈한 이후로 2019년 말에

새로운 매장으로 이전하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롭게 옮긴 더피커 매장에는 

레스토랑 파트는 빠지고

기존에 있던 제품들과 함께 

새로운 제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야채나 과일을 담을 때 

비닐봉지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머니들도 볼 수 있었고

맨 위에 진열된 천들은

소창으로 만든 제품들인데

(소창 빵주머니, 2겹 행주, 2겹 세안수건)

에코 송이라는 브랜드에서

강화도 면 100%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무형광, 무표백 제품으로 국내에서

제작되어서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소창이라는 면 특성상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서

빨리 건조되고 여러 번 삶아 사용해도

튼튼한 섬유라고 합니다.

가방류 관련해서 전시가 함께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일회용 화장지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으로 사용

가능한 재사용 소창 휴지라고 합니다.

 

'소락'이라는 사회적 기업 브랜드의

제품으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작은 

손수건으로 소창으로 만들어져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제로백은 100%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는데

1.5L 페트병 3개로 1개의 제로백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더피커에 걸맞은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음식들을 보관할 수 있는

용기들도 눈에 띄었고

이 제품은 제가 굉장히 잘 쓰고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평소에 화장을 지울 때 일회용 화장솜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제품은 대마와 유기농 면소재로

만들어진 화장솜이어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레기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햄프 코튼은 대마로 만든 화학성분이 없는 

식물성 소재로써 살충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란 지속 가능한 소재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항균성, 흡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합니다. 

 

여행 갈 때 많은 화장솜 대신 이거 한 장만

들고 가면 되니까 굉장히 간편하더라고요!

그랩은 일반 비닐 랩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밀랍 소재의 랩으로써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랩 대신에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았습니다.

 

https://songajigaji.tistory.com/7

 

천연 세정제 소프넛

오늘은 소프넛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프넛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생소하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자주 가는 매장인 제로 웨이스트 샵 더피커에서 처음 접하고 알게 되었..

songajigaji.tistory.com

더피커에서 접한 소프넛이라는 

제품인데 자세한 정보 남겨 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피커(thepicker)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thepicker.net

온라인 몰에 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가 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세요!

 

더피커와 같은 제로 웨이스트 샵이

앞으로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다양한 곳 많이 다녀보면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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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프넛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프넛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생소하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자주 가는 매장인 제로 웨이스트 샵 더피커에서 처음 접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소프넛이란?

솝베리라고도 하며 

화학물질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에서 가지고 온

무환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소프넛의 원리)

이름 그대로 천연 비누 열매라고 부르며 소프넛이 물과 만나게 되면 과피에 함유된 사포닌류 천연 계면활성 성분이 풍부하게 녹아 나와서 빨래할 때는 세정, 섬유유연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데 사포닌 자체의 약산성 성분이 섬유의 색과 구조를 보존하고 때를 분리해 낸 후에도 섬유를 부드럽게 유지해주어서 별도의 유연제 사용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소프넛이 물과 닿기 전에는 시큼한 냄새가 나지만
물과 닿아서 빨래하거나 설거지할때는 냄새가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화학 잔류물 제거에 탁월한 소프넛)

형광증백제, 페놀,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향료, 표백제 등 유해성분은 아무리 여러 번 헹궈도 옷 감속에 남아서 세포 백질을 변형시키지만 소프넛이 화학잔류물 제거 작용을 할 수 있어서 인체 유독성을 줄이고 섬유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인체의 민감한 피부나 아기 피부의 손상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자원인 소프넛)

100% 자연 그대로의 세정 및 세탁 열매이기 때문에 자연에서 난 것을 가지고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생분해성이어서 퇴비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프넛으로 세탁을 한 후의 폐수는 어떠한 인공 화학 물질도 포함하지 않아서 정원의 관수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조류 개화를 촉진시키는 인산염도 없습니다. 소프넛의 생산과 사용이 증가할수록 더 많은 소프넛 나무를 심게 되면서 토양의 침식을 막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제적인 소프넛)

소프넛 열매는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섬유 유연제가 따로 없어도 섬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해 주며 섬유유연제를 넣고 탈수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물과 전기의 사용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배낭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경우에 소프넛을 가지고 가게 되면 소프넛 하나로 세정, 목욕, 세탁, 설거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부피와 무게가 적어서 짐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넛 추천 대상)

노케미/ 로하스족/ 웰빙족/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 아이가 있는 가정/ 환경을 사랑하는 친환경족

 

(소프넛 사용 용도)

 

1. 세탁 세제 대신 사용

 

 

2. 설거지 세제 대신 사용

 

3. 소프넛 액상 다용도 세정제 만들기 

 

 

4. 유아식기, 젖병, 장난감 세척, 데일리 손세차용 세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5. 애완묘나 애완견의 샴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더피커에서 접하게 된 소프넛은

프레시 버블의 유기농 소프넛인데요!

 

 

 

 

 

다른 곳의 소프넛은 본 적이 없지만

이 곳의 소프넛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신 것 같아서 

신뢰가 가더라고요!

 

요즘 세제를 이용하지 않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소프넛을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집에 있는 세제를

다 사용하고 본격적으로 소프넛을

사용해 봐야겠어요!

 

지금 남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또 새로운 것을 산다면

제로 웨이스트에 가까워지는

발걸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http://www.freshbubble.kr/main/index.php

 

프레시버블

프레시버블

www.freshbubble.kr

혹시 소프넛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링크 한번

들어가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음에도 또 

재밌는 환경 소식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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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포장재와 제품 포장재의 변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이나 신선배송등을 이용하면서 배송용 포장재에 대한 문제가 많은 이슈를 가져왔었는데 정기적으로 같은 곳에 배송되는 경우에는 2022년까지 스티로폼 상자 대신 재사용 상자를 이용하고 회수해서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과대포장에 대한 부분도 포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서 문제점으로 제기되었었는데 배송 부분에서 파손 위험이 적은 품목에 대한 포장 공간비율 기준이 2020년에 마련된다고 합니다. 이 기준과 함께 종이 완충재나 물로 된 아이스 팩, 테이프 없는 상자 등에 대한 친환경 포장기준도 업계와 협의하여 계획이 마련되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과, 화장품 등 23개 품목에 적용 중인 제품의 포장 기준에 대한 정책의 변화도 있는데 이미 포장된 제품을 이중으로 포장하는 것이 불가능 해질 것 같습니다. 1+1, 묶은 상품 등의 행위가 2020년부터 금지될 예정이며 이중 포장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2021년에 수립된다고 합니다. 

 

2. 숙박업소에서의 변화

 

현재-목욕장업에서의 무상 제공이 금지된 1회용 위생용품(면도기, 샴푸, 린스, 칫솔 등)

2022년부터-50실 이상의 숙박업으로 대상이 확장

2024년부터-전 숙박업으로 대상이 확장

 

3. 카페, 레스토랑, 배달음식, 장례식장에서의 변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는 2019년까지 플라스틱 컵의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과 빨대 사용을 권하고 있었으나 2020년부터 자발적 협약을 통해서 종이컵과 빨대를 자발적 협약을 통해 감량한다는 방침을 내렸다고 합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컵과 빨대의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나아가 테이크아웃 컵 보증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포장 배달음식에서 제공하던 1회용 숟가락 및 젓가락 등의 식기류 제공도 2021년부터는 금지되고 원한다면 유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대체가 어려운 용기나 접시 등은 친환경소재 또는 다회용기로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장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집에서 먹는다면 집에 있는 숟가락 젓가락을 이용하면 되니까 거절하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는 세척시설을 갖춘 곳이라면 2021년부터 세척이 쉬운 컵, 식기부터 1회 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접시, 용기 등으로 범위가 점차 확대됩니다. 현재도 이미 세척시설과 조리시설이 있는 장례식장은 1회 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있으나 음식의 대부분이 외부에서 반입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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