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도 잘 안하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마트나 백화점도
잘 안가게 되는 요즘

저는 1주일에 적어도 3-4번은 헬스장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겨울에는 조금 더,,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진 이후에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지만
운동할때는 마스크 끼고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사람들의 땀이나 침이나 헬스 기구에
묻어있을 것을 생각하니 혹시나 하는 상황들이
걱정되서 헬스장을 가는 것 자체가 많이 꺼려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버스를 타고 다니는
거리를 조금 걸어다닌다던지
집앞에 공원에 마스크를 끼고 나가서 걷는
방법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갇혀있는 공간보다는 오픈된 공간이
저에게는 조금 더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평소 10000보 정도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감기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차를 타고 이동했던적이 많아서
평소 걸음수보다 많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올림픽공원 산책을 다녀왔고
점심 시간에 10000보를 돌파했습니다. :)

 

오전 10시가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햇빛은 있었지만 날씨가 좀 쌀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걷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10명 중 9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뭉쳐있기보다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형태여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아예 없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해서 올림픽공원을
즐겨 나오는 편이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를 많이 끼고 공원에 나오니까
헬스장 보다는 훨씬 괜찮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추운 곳보다 더운 곳에서 약해지는 터라
요즘 바깥 날씨가 조금 추워서 걱정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운동을 안하고 집에 계속있으니까
면역력도 약해지는 것 같아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공원에 나와서 걸어 보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예방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제 근처에도 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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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집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어서

전력질주는 아니지만 조깅과 전력질주의

사이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달리는 편인데

2019년을 되돌아 보니 작고 큰 마라톤 관련

대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건 아니지만

대회에 출전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는것에 의의를 갖고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2020년에는 꼭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마라톤 대회들을 검색해 보다가

포털사이트나 블로그에는 유명한 마라톤대회들만

추려서 요약해 놓은것들이 대부분이였는데

모든 대회들을 종합해서 보기 편하게 요약해놓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라톤대회일정 - 난달린다

마라톤, 철인, 트레일러닝, 자전거 등 각종 대회일정과 관련된 컨텐츠를 만나보세요.

www.nandallinda.com

홈페이지 이름이 

난 달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들어가고 싶은

홈페이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날짜, 장소에 맞게

검색을 해서 볼 수 있으며

달리기, 트레일러닝, 철인, 자전거등의

종목별로도 볼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빠르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애프터라는 코너에서는

러닝에 관한 유튜브나 관련 소식, 

마라톤 대회 후기 공유등 러닝에 관한

다양한 소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러닝 초보자나 대회 초보자라면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회의 결과 또한 

각 대회 사이트에 번거롭게 들어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결과와 기록들을 쉽게 비교하고 파악하기에

상당히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감동 받았던 부분은

바로 이 코스맵 공유!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제가 달리는 이 곳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이 코너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이 달리는 지역의

코스를 공유하고 그곳을 달릴때 팁이라던지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을 공유 해주고 기존 마라톤 대회의 코스를

지도에 표시해서 공유해주므로써 처음 간 지역도 누구나

부담없이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저도 나중에 

다른 지역을 가보게 된다면 이 코스들을 꼭 달려보고 

싶습니다!!!!!

 

 

마라톤 온라인(Marathon Online in English)

 

www.marathon.pe.kr

마라톤 온라인이라는 사이트는 

다양한 대회의 일정들을 공유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달리기에 관한 용품들을 판매 하거나 벼룩시장을 

열기도 하고 마라톤을 하므로써 필요한 훈련법,달리기 부상,

식이요법등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라톤온라인 사이트가

좀 복잡하고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간편하게 보기에는 난달린다 사이트가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들이 있으니! 처음 달리거나

처음 대회를 나가는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어주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마라톤입문자인 저 또한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달리기에 도전하실 생각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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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첫 러닝! 을 오늘 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100%의 몸을 가지고 뛰는 날은

1년에 몇 안 되는 날들뿐이기에

몸이 좋지 않아도 그냥 몸이 무겁거나

기분이 그저 그렇거나

갑자기 열정이 불타오르면 

뛰는?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감기 기운이 있었고

며칠 동안 헬스장에도 가지 않아서

몸도 무거운 상태였지만,,!

갑자기 러닝 생각이 나서

무작정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가 러닝 할 때마다 사용하는 앱은

나이키 런 클럽이라는 앱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달린 거리를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러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앱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앱을 들어가니

러닝 가이드 메뉴에 

RUN WITH NARAE라는

가이드가 있어서

'어! 이게 뭐야 당장 해봐야지'

하고 클릭했습니다.ㅋㅋㅋ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박나래가

나이키 모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오디오 가이드 런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항상 앱을 켜놓고

노래만 들으면서 달렸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달리기도 했고

박나래의 오디오 가이드 런이

너무 궁금해서 한번 들으면서

러닝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러닝타임은 25분으로 맞춰져 있었고

처음은 박나래의 인사와 아이린 코치의

가벼운 이야기들 그리고

가볍게 러닝을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에게 러닝이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그 느낌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려는 저만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구인데

 

아이린 코치는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가볍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러닝이 몸을 회복할 수 있고 힐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러닝의 강도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방법과는 전혀 반대의

방법이었기에 항상 헉헉거리던 저에게는

속도를 늦추며 뛰는 것이 오히려 좀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뛰는 게 제가 꾸준하게

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이 방법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나래의 입담이 지친 저에게

중간중간마다 피식피식 웃을 수 있게

만들었주었습니다.

 

20분이 지나갈 무렵에는

남은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아서

더 파이팅하라는 말들을 해주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랜만의 러닝이었지만

다행히 25분 쉬는 타임 없이

4.33km를 끝까지 무사히 뛸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날씨와 저의 컨디션과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25분이라는 시간을

끝마쳤다는 것에 나는 뿌듯했습니다.

 

처음 러닝을 뛰는 분들이거나

혹은 오랜만에 뛰시는 분들이라면

나이키 런 클럽에서 

오디오 가이드 런을 들으며 러닝을 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뛸 수 있는

동기부여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디오 런을 이용하지 않아도

나이키 런 클럽 안에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니

러닝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러닝을 시작으로

저의 2020 러닝이 시작되었는데

꾸준한 러닝도 좋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러닝을

해보자라는 최소한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저희 집이 올림픽공원 근처여서

다음에는 올림픽공원 근처 러닝,조깅코스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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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지만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목요일 금요일 클래스를 각각 신청했는데

두 개다 오라는 연락을 받아서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클래스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ttps://www.lululemon.co.kr/communityclass

 

커뮤니티 클래스 |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 Sweat With Us! 매트 위, 자연 혹은 도심 속에서 우리는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하게 땀 흘리며 소통하고 싶어요. 가까운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ㅡ - 클래스는 랜덤 추첨 방식이며, 내용과 스토어에 따라 참여 가능한 인원이 상이합니다. - 추첨되신 분들에게만 클래스 3일 전 오전에 별도의 문자로 안내드려요. - 클래스 추첨 안내 문자 발송 이후, 수업 취소를 원하시면 사전에 각 스토어로 꼭 연락 주세요. - 원활

www.lululemon.co.kr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는

룰루레몬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원하는 클래스,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서

신청을 하면 클래스 시작 2일 전에 매장에서

연락을 주니 연락이 오면 확인하고

클래스에 참여하러 가면 됩니다.

 

 


 make your goals happen클래스

이현정 선생님 (@nikki_hj_lee2)

(롯데월드몰점)


 

이번 클래스는 운동 관련한 건 아니었고

내가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 문구를

켈리그라피로 적고 그려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매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진행돼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이내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수업이 진행되기 전에는 롯데월드 몰 점

담당 매니저님께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가 진행되는

취지와 더불어 자신의 스웻을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시작 시간이 7:30분 딱 저녁 시간과

겹쳐서 식사를 못하고 갔는데

다행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수업 전에는 주스 한잔 마시면서 목을 축이고 

수업 중간중간에는 달달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어서

많이 배고픔을 느끼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클래스를 등록할 때 올해 나를 위한 문구를

적을 란이 있었는데 거기에 썼던 문구를

선생님께서 예쁜 글씨로 만들어 오셨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캔버스 종이에 적어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주신 종이에 글씨도 연습해보고 간단히

그림 그리는 기술을 알려주셔서 그림도 그려보고

켈리그라피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성격이 조금 급해서 한 글자, 한 글자 

온전히 집중해서 쓰지 못한 점이 좀 아쉽지만

1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클래스 시간이 7:30-8:30이었는데

8:30분이 되어도 대부분의 참가분들이 완성을

하지 못했던 상황이었고 다행히 매니저님께서 

다른 일정이 없다면 9시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셔서 모두 다 어느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림과 글씨를 둘 다 하려다 보니

초보자가 대부분인 저희한테는 조금 벅찬

작업이어서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배려해주신 덕분에 차분히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룰루레몬의

meet a better you라는

2020 새해 목표에 걸맞은 수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Zumba® Round the World클래스

제임스 선생님 (@bonjourjames

(룰루레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이 곳에서 이루어진 클래스는 

줌바댄스 수업이었습니다! 줌바댄스는

제가 유튜브에서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직접 경험해본 적은 없어서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운동이었습니다.

수업은 지하 1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준비물은 운동복과 운동화

그리고

클래스 안내 문자에 왔던 이 말이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 저에게

너무나 반가운 말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다양한 운동 클래스가 이루어지다 보니

요가 매트나 폼롤러 요가 블록, 케틀벨 등

다양한 운동 도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 적인 짐은 락커에 보관이 가능하고

피팅룸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운동하는 공간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이 공간의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몸이 

굳을까 봐 수업이 진행되기 전까지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도 어디서 흥으로는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1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선생님의 흥에 압도당했고 절대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신나게 춤추고 차가운 공기는 곧 더운 공기로 바뀌며

모두의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제 얼굴에서 웃음이 나는 게 참 신기했고

이게 바로 줌바 댄스의 매력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나고 다 같이 단체 사진도 촬영하고 

선생님과 개인 촬영도 하고

2층에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셔서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이끌고

2층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큰 원 테이블에 유과와 감말랭이 식혜 등

설 느낌이 물씬 나는 다과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과를 맛보면서 선생님과 가볍게 얘기도 나누고

다른 참가자 분들과도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이 주어져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는 처음 알고

처음 해본 경험이었는데 내가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굉장히 좋았고

시간만 맞는다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더 나은 나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 곳에서 해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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