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희 집이 강동구여서

1월1일 해돋이를 보러가기위해,

혹은 갑자기 산에 가고 싶을때 

종종 아차산을 가는데요!

 

오늘은 저와 동생, 어머니, 6살 사촌동생까지

모두 함께가기로 했습니다.

 

아차산 높이는 295.7m로

관악산 (632m), 도봉산(740m), 북한산(837m)보다

높은 편은 아니지만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서울 동쪽이나 남동쪽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거리적으로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입니다.

 

이 곳은 예로부터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려 때는 광나루와 함께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았으며

은석사, 범굴사, 영화사 등 여러 사찰이 있습니다.

조선 중기까지 일대가 목장으로만 개발되어

호랑이, 늑대 같은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임금의 사냥터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코스는 이 정도로 다녀왔습니다.

올라갈 때는 주황색/ 내려올 때는 노랑색

 

 

 

아차산은 중간 정도까지는

완만한 경사의 계단들로 이루어져서

큰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며 가며 나이가 많으신 분이나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아차산의 낮은 고도와 더불어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점이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차산을 오를때 마다 가장 멋진 모습이

바로 이 한강 뷰인 것 같습니다.

이 쪽은 워커힐 쪽 한강이여서 조금의 멋짐이지만

 

 

워커힐 반대편은 롯데타워가 보이는 한강뷰여서

날씨만 좋으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길 가는데 이런게 있더라구요!

저는 핸드폰 인식이 잘 안되서 못했는데

여기 가시는 분! 한번 해보세요!

 

 

아차산 3보루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보루가 정상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3보루에 어떠한 정상표시도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지나가던 분들께 여쭤보니 좀 더 가야한다고

하셔서 결국 3보루 다음 4보루 까지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4보루에 왔는데도 별게 없더라구요!

다들 앉아서 도시락을 드시고 계시길래

 

 

저도 커피와 천해향 한 개 먹고 왔습니다!

 

 

사촌 동생은 오레오 미니를 한 개

챙겨와서 제로 웨이스트는 실패,,!

 

그래도 올라간 길은 별 탈 없이 

잘 올라와줘서 고마웠습니다.ㅎㅎ

 

 

아차산 4보루에서 반대편을 보니

용마산 깔딱고개가 보이더라구요!

저도 저기를 가 본 적은 없는데

동생이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차산과 용마산의 등산 코스가 이어져 있어서

연달아 다녀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용마산은 다음 기회로!

 

 

 

 

동생이 멋지게 한 장 찍어줬습니다!ㅎㅎ

사진도 사진이지만 저기에서 밑을 내려다 보니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 같아서

올라온 보람도 있고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등산은 날씨 좋은 날에! :)

 

 

내려오는 길에 들린 해맞이 광장에서는

롯데타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있어서 가족 모두다 

한번씩 돌아가며 보고 왔습니다.

 

서울에 이런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 있다니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2시간 정도의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제가 출발한 곳에 정상에 있을 법한 

표시가 있어서 아쉬운대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아차산! 길도 굉장히 잘 다듬어져 있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내려다보는 풍경이

굉장히 멋진 곳이니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마음먹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런클럽_박나래와함께

2020년의 첫 러닝! 을 오늘 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100%의 몸을 가지고 뛰는 날은 1년에 몇 안 되는 날들뿐이기에 몸이 좋지 않아도 그냥 몸이 무겁거나 기분이 그저 그렇거나 갑자기 열정이 불타오르면 뛰는..

songajigaji.tistory.com

러닝할때는 nike running club앱을 이용하는데

요즘 등산을 자주가다보니

 

등산 관련한 어플도 있으면 좋을 것같아서

'램블러'라는 앱을 깔았습니다!

 

 

출발할 때 앱을 켜놓고 시작하면 

제가 간 거리를 자동으로 기록해주고

 

 

거리와 속도, 고도 까지 자동으로 

측정해서 기록으로 남겨주더라구요!

 

 

거기다가 제가 갔던 곳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줘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등산 자주가시는 분들 한번 이용해보세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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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먹어도 살이 안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체질이었습니다.

 

살이 너무 안쪄서 저 나름의 스트레스를

굉장했었죠,,,

 

하지만 고3이 지나고 나서는

움직이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시간이 흐르고 제 몸을 보니

살이 많이 쪄있더라구요.

 

몸의 모든 부분에 살이 많이 쪘지만

제일 심각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배'입니다.

 

지금은 27살인데 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꾸준히 지속해왔지만

뱃살은 정말 마지막까지, 

지금까지도 저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더 안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지방 분해 속도가 느려질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지방이 팔다리로 골고루 퍼지지 않을때 발생하고

 

폐경 이후 여성은 비만을 억제하는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하체에 있던 지방까지 배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결국 나이가 든 여성 대부분의 몸 형태를 볼때

몸무게는 그대로여도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볼록 나오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헬스장에서 운동할때는 

가슴, 팔, 하체 부위별로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전신운동이 포함된 유산소 운동도 

꼭!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 복근운동만 죽어라

해본적도 있는데 그렇게 운동하는 것보다

 

전신유산소운동으로 몸 전체적으로 근육을

사용해줌으로써 몸의 긴장도도 높여주고

 온 몸을 사용하다 보니

상복근, 하복근, 옆구리에 전부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전신유산소운동

몇 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knee to elbow

 

이 자세는 서서 한쪽 무릎과 반대쪽 팔꿈치를

번갈아가며 맞대는 동작으로

단순히 다리를 올리고 팔을 대는 것보다

완전히 서고 완전히 구부린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복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mountain climber

 

전신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마운틴클라이머!

팔펴고 플랭크 자세에서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가슴쪽으로 땡겨오는 동작인데

운동 초보자 분들이라면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체력을 올리시는 것이 좋겠지만

저는 그렇게하면 자극이 별로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달리듯이 다리를 빠르게 번갈아 하거나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기지 않고

옆구리 부분으로, 다리를 바깥쪽으로 다리를 당겨서

조금 더 강도를 느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jumping side twists

 

두다리를 모은 상태로 상체와 하체를 트위스트

해주면서 점프를 하는 동작입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몸의 온도를 높여주거나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몸풀기 단계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상체와 하체를 틀어줄때 각도를 더 많이 주면서

몸을 틀면 효과적으로 옆구리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squat jump

 

스퀏점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하체나 엉덩이 운동을 즐겨하는 편인데

스퀏점프는 확실히 하체에 자극을 많이 주는 

운동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횟수를 더해주다 보면

하체운동과 더불어 전신운동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극한의 운동효과를 느끼고 싶을때는

고무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기도 하는데

고무밴드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설명해 드릴게요!

 

 

저는 이와 같은 운동 동작들을 즐겨하고

또 시간이 없을 때는 이 운동들만 하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이라면 남자분들과 달리

울퉁불퉁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어느정도 체지방 감량과 함께 

몸의 라인을 잡아주기 위해 운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배와 엉덩이, 허벅지에 낀 

지방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저는 이 운동들 꾸준히 하면서

흐르는 살? 들은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에 20회 5set, 30회 3set등

자신의 목표량을 세워놓고

꾸준히 하신다면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량을 채웠는데 운동 효과가 

예전같지 않다면 강도나 횟수를

조금 늘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올 여름!

수영장에서 비키니 한번 입어봐요 :)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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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며칠 전 부터 정부에서 우체국이나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해서

마스크를 사러 다들 한번쯤 가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우체국을 다녀왔는데

서울에 있는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고

읍,면 소재의 우체국에서만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저의 생활 루틴은 당분간 

일을 나가지 않게 되어서 

집-공원-시장,마트(가끔)

이 정도의 루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마스크를 끼고 있지는 않지만

공원이나 시장,마트를 갈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구하러 계속 근처에 있는

약국을 가보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선착순 마스크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30분 정도 기다려 저 2장, 아버지 2장,

(소형은 그냥 구매 가능)

총 4장 어렵게 구매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본인에 한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을

하였지만 자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아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에 MBC아침 방송에서 

마스크 재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이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MBC방송에 나온 것이니까

어느 정도의 신뢰도를 가지고

방송을 보게 되었고 이 방송을 통해서

저만의 마스크 사용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

 

-밀폐된 곳, 혼잡한 곳

구겨진 마스크(향균 작용x)

주머니에 있는 마스크(세균번식우려)

->마스크 재사용 불가능

 

-마스크 착용 후 아무도 만나지 x

내 가까이에 사람이 x

->마스크 재사용 가능

 

-마스크 보관 방법

통풍이 잘되는 종이봉투에 보관

 

-면 마스크 대체 가능?

->불가능

 

-마스크 바깥 면은 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 매우 높음

->마스크 착용 후 마스크 바깥 면 만지지x

마스크 벗을 때는 끈만 만지기.


 

일단 저희 집에는

kf80, kf94, 일반 마스크, 방한용마스크가 있는데

 

1. 마트나 밀폐된 공간을 갈 경우

kf80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갑니다.

->이 때 사용한 마스크는 버리기.

 

 

2. 공원 갈 때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갑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마스크를 안 쓰고 나가면

불안하고, kf80이상의 마스크는 운동할 때 

답답하기도 하고 벗고 싶은 생각이 자주나서 

바이러스 노출 소지가 헬스장보다 적은 공원에서는

얇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운동 할 때 착용한 마스크는

습기가 가득 차서 한번 사용하고 바로

폐기해버리는 편입니다.

 

3. 잠시 외출할 때 사용한 마스크 재사용

->잠시 10분정도 외출 할 때 사용한

마스크는 버리기 아까워서 

저는 끈을 잡고 마스크를 벗은 후에

마스크 착용면이 안쪽에 가게끔 해서

벽에 걸어놓거나 책상에 올려 놓은 후

다시 사용할 때는 최대한 바깥쪽을 만지지 않고

끈만 만지고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 끼고 운동을 한다는 생각을

예전에는 해본 적도 없는데

이제는 마스크 없으면 운동도

맘 편히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언제까지  계속 마스크 대란이

지속될지 걱정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외출을 자제해야하니

이제부턴 효율적인 외출 계획도

세워봐야겠습니다ㅠ

 

모두들 몸 조심,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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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는 원래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고 

있었는데 헬스 권태기가 오는 바람에

헬스장을 한달 쉬기로 했어요.

 

쉬기로 한지 얼마 안있다가

코로나사태가 빰 하고 나타나서 

요즘 제 주위에도 헬스장을 가야하니 

말아야하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ㅜ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형태로 감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침을 하면 

눈, 코, 입 등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헬스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좁은 곳에 헬스 기구들이 붙어있고

환기도 잘 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기침을 하거나

기침을 한 손으로 헬스기구를

만진다면 약 4시간정도 바이러스는

헬스기구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헬스장입구에 손 소독제를 쓰라고 

권하지만 출입하거나 나갈 때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하는 동안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손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깨끗하게

살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할 때 마스크를 끼면

답답하기도 하고 땀도 나고 불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할 때는 괜찮아라고

안심할 수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차단 지수가 낮은 마스크라도

끼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지금은 헬스장 이용을 자제하는 것!

 

 

그래서 저는 요즘 집 근처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을 자주 가는데요!

 

2/8일에 올림픽공원을 걷고 있다는

글을 한번 업로드 한적이 있는데

그 때 이후로 코로나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서 외출을 

더 삼가하고 있는 상황이예요ㅜ

 

 

이 사진 보시면 아시겠죠ㅜ

외출을 하더라도 대중교통 대신에

차를 이용하다보니 최선을 다해 걸어도

하루 걸음수가 5000보도 되지 않아요ㅜ

 

이번주에 월요일부터는 가족 모두가

휴가를 내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어느정도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올림픽공원은 지역주민이나 외부에서

많이 찾는 공원이여서 바이러스에 노출이

쉽게 되지 않을까 염려되었지만

 

실내에 공기가 뭉쳐있는 환경이 아니고

외부이기 때문에

마스크만 잘 쓴다면 바이러스에

잘 대처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주민들로 보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들을

하고 계셨고 거의 모든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날씨도 보름전보다 많이 풀려서 

훨씬 걷기도 좋았습니다!

 

밖에 안나가는 것이 답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건강을 위해서

움직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 저리가라!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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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와 미세먼지에

맞서 우리의 운동 의지를 되 찾을 수 있는

제일 편한 방법인 홈트레이닝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홈트레이닝은 집에서 별도의 준비물

필요 없이 오로지 나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아프지 않은 몸만 있다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죠?

 

저도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조깅이나

산책, 등산을 가려고 노력중이지만

평일에 따로 시간을 뺄 수 없을 때는

집에서 간단하게 홈트를 합니다.

 

제가 요즘 자주 이용하는 

홈트레이닝 유튜브 채널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요가소년 (요가)

난이도- 다양함

시간-10분에서 1시간(다양함)

 

 

요가소년이라는 채널은

요가를 하시는 남자분이 모두가

편하게 요가를 접하고 수련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신 채널이예요!

 

저도 2020년이 되서 알게 된 채널인데

평소 정적인 시간은 잘 보내는 편이 

아니여서 낯설기도 했지만 요가소년님의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요가자세를 하고 있는

내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아침에 일찍일어나거나 몸이 찌뿌둥할때

영상을 틀어놓고 요가수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1월에 이어서 2월에도 

요가하는 습관을 기르는 챌린지

달력을 제작해 주셔서 누구나 쉽게

요가에 다가갈 수 있고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

요가에 관심있으시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듀잇 dewit (필라테스)

난이도-3.0/5.0

소요시간-10분-15분

 

 

듀잇 이슬님은 제가 문화센터에서

한번 만나서 강좌를 들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선생님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함께한 2시간의 클래스가 저에게는

굉장히 인상깊어서 클래스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고민하다가 마침

유튜브 채널도 있다고 하셔서

선생님의 에너지가 그리울땐

영상을 보고 함께 운동을 하였습니다.

 

필라테스 전문강사셔서 몸이 많이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최고의 강도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해주시고 우리

몸의 선도 예쁘게 잡아주셔서 저는

굉장히 유익하였습니다!

 

3. Holly Dolke (인터벌 트레이닝)

난이도-4.0/5.0

소요시간-4분-20분

 

 

여자분들이라면 마일리사이러스 운동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외국언니의 화이팅과 함께 하는

극한의 트레이닝 운동!

 

홀리 돌크 언니도 그와 비슷한 패턴의

운동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서

우리에게 운동의지를 뿜뿜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할 때 남은 시간이라던지

다음 동작을 미리 알려줘서

쉬지 않고 운동이 진행되게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고

신나는 노래도 같이 나와서 운동 할 때

꼭 노래듣는 저에게는 아주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점은 

언니도 집 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운동하시기 때문에 정말 홈트 같은

느낌이 나서 더욱 운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 같아요!

 

4. 마일리 댄스 (댄스 다이어트)

난이도-3.3/5.0

소요시간-3분-4분

 

 

저는 원래 춤에 관심이 없었는데

2년 전에 umf(울트라뮤직페스티벌)에

가서 저의 몸에 춤을 향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집에서 혼자

춤을 추기도 하고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마일리 댄스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이 영상이 그렇게 

신이 날 수 없습니다.

 

영상 당 시간은 한 노래가 끝나는

3-4분 밖에 되지는 않지만

운동 강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선생님이 어려운 춤을 알려주시지는 않고

똑같은 부분을 반복하고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동작들을 알려주셔서

선생님이 하는데로 따라하기만 하면

오늘 내가 먹은 간식정도의 칼로리는

무난하게 소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힘들지만 정말 신나니까

신나게 운동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5. 땅끄부부 ( 신나는 다이어트 운동)

난이도-굉장히 다양함

소요시간-10분-1시간

 

 

요즘 유튜브 운동채널에서 굉장히 핫한

땅끄부부 여러분 아시나요?!

제 주위 분들도 땅끄부부님의 영상

굉장히 많이 보시더라구요!

 

땅끄부부는 제가 영상을 본지는

얼마 안됬는데 운동을 따라해보니까

운동을 평소에 많이 하지 않으셨던

분들이여도 쉽게 시작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두 분이 운동하는 내내 자세에

유의할 점에 대해 말해 주시기도 하고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으쌰으쌰

해주셔서 운동하고 나서 땀이 주르륵.

 

 

 

아직 2020년 2달이 채 지나지 않았으니

혹시 운동을 시작해보고자 다짐하신

분들이 있다면 집에서 쉽게 유튜브로 

운동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나게 땀 흘리고 씻고 밥먹으면

꿀맛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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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도 잘 안하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마트나 백화점도
잘 안가게 되는 요즘

저는 1주일에 적어도 3-4번은 헬스장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겨울에는 조금 더,,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진 이후에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지만
운동할때는 마스크 끼고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사람들의 땀이나 침이나 헬스 기구에
묻어있을 것을 생각하니 혹시나 하는 상황들이
걱정되서 헬스장을 가는 것 자체가 많이 꺼려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버스를 타고 다니는
거리를 조금 걸어다닌다던지
집앞에 공원에 마스크를 끼고 나가서 걷는
방법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갇혀있는 공간보다는 오픈된 공간이
저에게는 조금 더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평소 10000보 정도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감기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차를 타고 이동했던적이 많아서
평소 걸음수보다 많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올림픽공원 산책을 다녀왔고
점심 시간에 10000보를 돌파했습니다. :)

 

오전 10시가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햇빛은 있었지만 날씨가 좀 쌀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걷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10명 중 9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뭉쳐있기보다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형태여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아예 없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해서 올림픽공원을
즐겨 나오는 편이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를 많이 끼고 공원에 나오니까
헬스장 보다는 훨씬 괜찮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추운 곳보다 더운 곳에서 약해지는 터라
요즘 바깥 날씨가 조금 추워서 걱정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운동을 안하고 집에 계속있으니까
면역력도 약해지는 것 같아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공원에 나와서 걸어 보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예방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제 근처에도 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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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집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어서

전력질주는 아니지만 조깅과 전력질주의

사이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달리는 편인데

2019년을 되돌아 보니 작고 큰 마라톤 관련

대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건 아니지만

대회에 출전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는것에 의의를 갖고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2020년에는 꼭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마라톤 대회들을 검색해 보다가

포털사이트나 블로그에는 유명한 마라톤대회들만

추려서 요약해 놓은것들이 대부분이였는데

모든 대회들을 종합해서 보기 편하게 요약해놓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라톤대회일정 - 난달린다

마라톤, 철인, 트레일러닝, 자전거 등 각종 대회일정과 관련된 컨텐츠를 만나보세요.

www.nandallinda.com

홈페이지 이름이 

난 달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들어가고 싶은

홈페이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날짜, 장소에 맞게

검색을 해서 볼 수 있으며

달리기, 트레일러닝, 철인, 자전거등의

종목별로도 볼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빠르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애프터라는 코너에서는

러닝에 관한 유튜브나 관련 소식, 

마라톤 대회 후기 공유등 러닝에 관한

다양한 소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러닝 초보자나 대회 초보자라면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회의 결과 또한 

각 대회 사이트에 번거롭게 들어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결과와 기록들을 쉽게 비교하고 파악하기에

상당히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감동 받았던 부분은

바로 이 코스맵 공유!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제가 달리는 이 곳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이 코너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이 달리는 지역의

코스를 공유하고 그곳을 달릴때 팁이라던지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을 공유 해주고 기존 마라톤 대회의 코스를

지도에 표시해서 공유해주므로써 처음 간 지역도 누구나

부담없이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저도 나중에 

다른 지역을 가보게 된다면 이 코스들을 꼭 달려보고 

싶습니다!!!!!

 

 

마라톤 온라인(Marathon Online in English)

 

www.marathon.pe.kr

마라톤 온라인이라는 사이트는 

다양한 대회의 일정들을 공유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달리기에 관한 용품들을 판매 하거나 벼룩시장을 

열기도 하고 마라톤을 하므로써 필요한 훈련법,달리기 부상,

식이요법등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라톤온라인 사이트가

좀 복잡하고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간편하게 보기에는 난달린다 사이트가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들이 있으니! 처음 달리거나

처음 대회를 나가는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어주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마라톤입문자인 저 또한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달리기에 도전하실 생각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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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첫 러닝! 을 오늘 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100%의 몸을 가지고 뛰는 날은

1년에 몇 안 되는 날들뿐이기에

몸이 좋지 않아도 그냥 몸이 무겁거나

기분이 그저 그렇거나

갑자기 열정이 불타오르면 

뛰는?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감기 기운이 있었고

며칠 동안 헬스장에도 가지 않아서

몸도 무거운 상태였지만,,!

갑자기 러닝 생각이 나서

무작정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가 러닝 할 때마다 사용하는 앱은

나이키 런 클럽이라는 앱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달린 거리를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러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앱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앱을 들어가니

러닝 가이드 메뉴에 

RUN WITH NARAE라는

가이드가 있어서

'어! 이게 뭐야 당장 해봐야지'

하고 클릭했습니다.ㅋㅋㅋ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박나래가

나이키 모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오디오 가이드 런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항상 앱을 켜놓고

노래만 들으면서 달렸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달리기도 했고

박나래의 오디오 가이드 런이

너무 궁금해서 한번 들으면서

러닝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러닝타임은 25분으로 맞춰져 있었고

처음은 박나래의 인사와 아이린 코치의

가벼운 이야기들 그리고

가볍게 러닝을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에게 러닝이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그 느낌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려는 저만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구인데

 

아이린 코치는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가볍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러닝이 몸을 회복할 수 있고 힐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러닝의 강도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방법과는 전혀 반대의

방법이었기에 항상 헉헉거리던 저에게는

속도를 늦추며 뛰는 것이 오히려 좀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뛰는 게 제가 꾸준하게

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이 방법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나래의 입담이 지친 저에게

중간중간마다 피식피식 웃을 수 있게

만들었주었습니다.

 

20분이 지나갈 무렵에는

남은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아서

더 파이팅하라는 말들을 해주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랜만의 러닝이었지만

다행히 25분 쉬는 타임 없이

4.33km를 끝까지 무사히 뛸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날씨와 저의 컨디션과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25분이라는 시간을

끝마쳤다는 것에 나는 뿌듯했습니다.

 

처음 러닝을 뛰는 분들이거나

혹은 오랜만에 뛰시는 분들이라면

나이키 런 클럽에서 

오디오 가이드 런을 들으며 러닝을 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뛸 수 있는

동기부여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디오 런을 이용하지 않아도

나이키 런 클럽 안에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니

러닝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러닝을 시작으로

저의 2020 러닝이 시작되었는데

꾸준한 러닝도 좋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러닝을

해보자라는 최소한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저희 집이 올림픽공원 근처여서

다음에는 올림픽공원 근처 러닝,조깅코스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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