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가지가지입니다.

 

저희 집이 강동구여서

1월1일 해돋이를 보러가기위해,

혹은 갑자기 산에 가고 싶을때 

종종 아차산을 가는데요!

 

오늘은 저와 동생, 어머니, 6살 사촌동생까지

모두 함께가기로 했습니다.

 

아차산 높이는 295.7m로

관악산 (632m), 도봉산(740m), 북한산(837m)보다

높은 편은 아니지만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서울 동쪽이나 남동쪽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거리적으로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입니다.

 

이 곳은 예로부터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려 때는 광나루와 함께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았으며

은석사, 범굴사, 영화사 등 여러 사찰이 있습니다.

조선 중기까지 일대가 목장으로만 개발되어

호랑이, 늑대 같은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임금의 사냥터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코스는 이 정도로 다녀왔습니다.

올라갈 때는 주황색/ 내려올 때는 노랑색

 

 

 

아차산은 중간 정도까지는

완만한 경사의 계단들로 이루어져서

큰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며 가며 나이가 많으신 분이나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아차산의 낮은 고도와 더불어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점이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차산을 오를때 마다 가장 멋진 모습이

바로 이 한강 뷰인 것 같습니다.

이 쪽은 워커힐 쪽 한강이여서 조금의 멋짐이지만

 

 

워커힐 반대편은 롯데타워가 보이는 한강뷰여서

날씨만 좋으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길 가는데 이런게 있더라구요!

저는 핸드폰 인식이 잘 안되서 못했는데

여기 가시는 분! 한번 해보세요!

 

 

아차산 3보루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보루가 정상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3보루에 어떠한 정상표시도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지나가던 분들께 여쭤보니 좀 더 가야한다고

하셔서 결국 3보루 다음 4보루 까지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4보루에 왔는데도 별게 없더라구요!

다들 앉아서 도시락을 드시고 계시길래

 

 

저도 커피와 천해향 한 개 먹고 왔습니다!

 

 

사촌 동생은 오레오 미니를 한 개

챙겨와서 제로 웨이스트는 실패,,!

 

그래도 올라간 길은 별 탈 없이 

잘 올라와줘서 고마웠습니다.ㅎㅎ

 

 

아차산 4보루에서 반대편을 보니

용마산 깔딱고개가 보이더라구요!

저도 저기를 가 본 적은 없는데

동생이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차산과 용마산의 등산 코스가 이어져 있어서

연달아 다녀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용마산은 다음 기회로!

 

 

 

 

동생이 멋지게 한 장 찍어줬습니다!ㅎㅎ

사진도 사진이지만 저기에서 밑을 내려다 보니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 같아서

올라온 보람도 있고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등산은 날씨 좋은 날에! :)

 

 

내려오는 길에 들린 해맞이 광장에서는

롯데타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있어서 가족 모두다 

한번씩 돌아가며 보고 왔습니다.

 

서울에 이런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 있다니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2시간 정도의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제가 출발한 곳에 정상에 있을 법한 

표시가 있어서 아쉬운대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아차산! 길도 굉장히 잘 다듬어져 있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내려다보는 풍경이

굉장히 멋진 곳이니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마음먹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런클럽_박나래와함께

2020년의 첫 러닝! 을 오늘 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100%의 몸을 가지고 뛰는 날은 1년에 몇 안 되는 날들뿐이기에 몸이 좋지 않아도 그냥 몸이 무겁거나 기분이 그저 그렇거나 갑자기 열정이 불타오르면 뛰는..

songajigaji.tistory.com

러닝할때는 nike running club앱을 이용하는데

요즘 등산을 자주가다보니

 

등산 관련한 어플도 있으면 좋을 것같아서

'램블러'라는 앱을 깔았습니다!

 

 

출발할 때 앱을 켜놓고 시작하면 

제가 간 거리를 자동으로 기록해주고

 

 

거리와 속도, 고도 까지 자동으로 

측정해서 기록으로 남겨주더라구요!

 

 

거기다가 제가 갔던 곳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줘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등산 자주가시는 분들 한번 이용해보세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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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꾸는 강낭콩 2020.03.13 00:47 신고

    아차산은 전망이 정말 좋네요~ 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아직 한 번도 못 가봤네요. 이 운동 부족을 어찌 해결해야할지...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 운동하는 송가 2020.03.16 01:38 신고

      ㅜㅜㅜ가까우시면 난이도 그렇게높지않으니꼭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강낭콩님화이팅!!!

  2. Harrison KIM 2020.03.16 13:35 신고

    아차산은 아이들과 오르기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얼마전 초등학생 아들데리고 북한산 갔다가 아들의 중도포기로
    내려왔답니다 ㅠㅠ 북한산은 생각보다 험한곳이 많이있어요 ㅠㅠ

    • 운동하는 송가 2020.03.16 15:02 신고

      아아 ㅜㅜ 북한산은 조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저도 조만간 북한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 sotori 2020.03.27 18:54 신고

    오오 등산을 자주하시나봐요!!
    저는 등산한지 정말 오래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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